[고양 카페] 정원카페 Cafe 1983
요즘 뜨는 곳 "정원카페 Cafe 1983"
블로그를 검색 하다가 요즘 뜨는 곳 "정원카페 Cafe 1983" 다녀왔습니다.
(연예인 김상중 분도 인증샷을 올렸더군요. 오~ 뜨는 곳인가??)
고양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포탈 지도앱(네비기능 있어요.)으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분은 고양동 강강술래 맞은편이라고 블로그에 알려 주셨답니다.)
자동차 시동을 켜고 집에 계시는 냅킨 공예작가님을 모시고 부릉 ~
(큰 도로에서 진입하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 깊게 네비를 잘 봐야 합니다.)
늦은 오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정원카페 조금 생소합니다.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 했군요.]
[아직은 정원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앞으로 몇년 이후 가 기대됩니다.^^]
[의자와 룸침대..역시나 정원이 우거지면 좋을 것 같네요.]
[오~ 블루베리가 화분에 있어요.]
[손님들이 야외에 많이 계시네요.]
[휴게음식점...빵류도 팔겠네요.]
정원카페 답게 야외 자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 정원이 아직도 진행 중 이네요.
몇 년이 지나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 됩니다.^^
이제는 내부를 보겠습니다.
[모던풍의 디자인 깔끔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거친 벽과 잘 조화가 되네요. 완전 제 스타일 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는 처음 방문하는 카페는 아메리카노를 먹어봅니다. 그래야 커피 맛을 알 수 있지요.)
오~ 처음 맛보는 시크함. 비법이 있다. 있어!
약간 시큼한 맛이 있어서 에디오피아 예가체프를 사용했나 했는데 예가체프는 없었습니다.
(사장님만의 비법이 있는 듯 합니다.)
3 가지의 원두를 섞어서 만든 커피.....직접 블랜딩 한다고 하시네요.
(블랜딩의 원칙,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한 36시간 숙성 하시죠?)
프렌차이즈 커피와 다른 맛 입니다. 이 카페는 정원보다 커피 맛으로 승부를 하는 것 같아요.
2층을 탐방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주변 뷰가 부족합니다.
(전신주와 고압선이 많이 보여요. 빨리 나무야 자라라..)
[전신주와 고압선만 없었다면 창틀이 액자가 되는 작품이 나왔을 것 같은데..ㅠㅠ]
[머리조심! 왠만하면 머리가 천장과 일체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정원카페 매력 있었습니다.
특히나 커피의 맛은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맛 볼 수 없는 사장님만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정원은 아직 구성 중 이지만, 몇 년이 지나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좋았습니다.
(다른 손님 자녀들은 정말 신이 나게 뛰어다녔어요.)
아쉬웠던 점은
다른 블로그가 약간 과장이 섞인 것 같았고(방방이 크지 않아요. 6세 미만만 사용 가능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정원은 1년생 화초로 정원이 구성되어 있는것 같아 개장일에 맞추기 위한 사장님의 노력으로 보였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화초가 있겠구나..찬바람이 불면 어떻하지?)
주변 뷰가 고압선과 전신주가 많아요....아직은 정원카페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해먹과 룸침대가 캠핑장 느낌을 주네요.
역시나 요즘 뜨는 곳이 맞네요. 그리고 앞으로 정원이 가꿔지면 더 기대 됩니다.^^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행복사냥이'를 검색하면 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