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

[사찰여행] 감악산 범륜사

행복사냥이 2018. 10. 20. 00:00

요즘 뜨는 곳 파주 감악산

범륜사

 

 

 

악산 사찰 범륜사

(옛 이름 운계사)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 운계폭포와 전망대를 보고 범륜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범륜사는 조계종이 아닌 태고종의 종파에 속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범륜사

범륜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가 불타 없어진 운계사터에 새로 지은 절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감악산에는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 4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모두 소실되었고, 지금의 절은 1970년에 옛 운계사터에 다시 세운 것이다.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고 1481(성종 12)에 편찬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절이 존재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1799(정조 23)에 편찬한 범우고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현재 있는 건물은 대웅전과 강원, 요사채 등이고 요사채 옆에는 조선 후기의 기와 조각이 쌓여 있고 조선시대의 탑재들을 조립하여 근래에 조성한 삼층석탑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범륜사 [梵輪寺] (두산백과)

 

오늘은 범륜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범륜사                 운계폭포가 범륜사를 지나 흐르고 있습니다.

 

백옥석 관음상                 1995년 한ㆍ중 친선교류를 계기로 중국 하북성 아미산 백옥을 가져다가 만들었다는 높이 7m의 관음상입니다.

범륜사 십이지상                 조계종의 사찰에서 보기 힘든 십이지상입니다. 사찰 안내 간판에 따르면, 중국의 십이지상은 중국적 내용에 불교적 표현이 된 것으로 2세기 후한에서 처음으로 생겼고 신라에서도 고려에서도 있었다고 합니다. 

 

법륜사 극락보전                관음상, 십이지상과 같은 장소에 있습니다.

 

나무화석                 1992년 중국에서 반입되었다는 나무화석(약 6천 500만년 ~ 2억 5천만년 전), 이 곳에 있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이 나무화석에 동전을 던져 무엇인가를 바랬던 것 같습니다. 

 

범륜사 범종각                종을 치지말라고 경고 간판이 있습니다. 절대 건들지 마세요.^^

 

범륜사 대웅전               

 

범륜사 공양간                예전에는 보리밥과 묵밥을 판매했다고 하는데 아무도 없어서 판매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범륜사 은행                은행이 떨어지면 겨울이 오나요? 가을이 천천히 지나가면 좋겠네요.^^

 

 

족들과 함께 하면 좋은 장소

조계종 전통 사찰과 다른 느낌의 태고종 사찰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신선했습니다.

특히, 십이지상이 인상적이었고, 운계폭포는 작지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감악산의 정기를 한 몸으로 받는 듯한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악산 출렁다리와 범륜사는 가족들과 함께 반나절 코스로 볼거리와 힐링의 장소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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