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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69

[자격증] 2018년 7월 자격증 정보 [2018년 7월 자격증 정보] 여러분들과 계속 하겠다고 말씀 드려서 포스팅 합니다. 폭풍 검색과 정리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성과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고적으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직접 확인을 해 주세요.) 유통관리사 2회 기능사(~15), 전산회계운용사 2회 실기(1~3급), TEPS 250회, 펀드투자 권유자문 인력 10회 전자상거래운용사 1회 실기, JPT 309회 입법고시(5급) 3차 (~12) 기능장 제64회 (~15), 주택관리사보 제21회(1차) ITQ 7회, HSK, TOEIC 359회 개인정보보호사, 한국어능력시험 59회 CS 리더스 관리사 검수사 2차, 물류관리사 22회, 재경관리사 68회, 한국실용 글쓰기 시험 73회 수산물품질관리사 1차, 회계관리.. 2018. 5. 31.
‘하릴없이’ vs ‘할 일 없이’ 한글 맞춤법 86편 (‘하릴없이’ vs ‘할 일 없이’ ) 한글 맞춤법 86편 ‘하릴없이’ vs ‘할 일 없이’ 04년생: 하릴없이 바쁘기만 하다. 어느 신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제가 04년생은 아닌데, ‘하릴없이 바쁘다’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와 가져와 봤습니다. ‘하릴없이’ 바쁜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맥으로 봤을 때 ‘하는 일이 없이 바쁘다’라고 쓴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 상황을 말하고 싶었다면 ‘하릴없이’를 쓰지 말았어야 합니다. ‘하릴없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①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예) 그러면 숫제 알거지가 되어 여덟 식구가 하릴없이 쪽박을 찰 수밖에 없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② 조금도 틀림이 없다. 예) 몸뚱이는 네댓 살박이만큼도 발육이 안 되고.. 2018. 5. 31.
[바다낚시] 대어가 입질을 한다면.... 대어가 입질을 한다면.... 제5편 입질온다! 오~ 입질 와!!!! 입질 온다. 입질 와요!....Jang 프로님!!!!! 적당하거나 그 이상의 활성도를 보이는 상황에서 우럭은 미끼를 한입에 흡입하거나 아니면 머리를 공격(바늘이 꾀어있는 곳)해서 자동으로 훅킹이 되기 때문에 훅킹을 위한 특별한 챔질이 없이도 장애물에 파고들지만 못하게 천천히 만세를 불러 주는 게 정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성도(물고기 기준)가 낮을 때는 한 번에 미끼 머리를 못 넣고 뒤쪽부터 먹어오는 경우나 미끼 끝만 물고 가만히 있는 경우나 ‘톡톡’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낚시대를 약간 내려주어 충분히 바늘까지 입에 넣게 해주시거나 살짝 올려주어 우럭의 공격본능을 자극하면 히트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력이 쌓이시면 입질이 민감.. 2018. 5. 30.
[맞춤법신공] 염두해 두다 와 염두에 두다 한글 맞춤법 85편 (‘염두해 두다’ vs ‘염두에 두다’) 한글 맞춤법 85편 ‘염두해 두다’ vs ‘염두에 두다’ 오늘은 한 가지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브리핑을 하다보면 ‘염두에 두다’라는 말을 자주 쓰곤 합니다. 그만큼 제 입에 익숙한 표현인데, 어느 날 무심코 “염두해야 합니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 표현을 들었던 분들이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아서 그럭저럭 자연스럽게 흘러가기는 했습니다만 온종일 찜찜한 기분을 느껴야 했습니다. ‘염두(念頭)'는 '생각의 시초·첫머리' '마음속'이란 뜻의 명사입니다. '염두에 두다’라는 표현은 생각의 첫머리에 놓을 정도로 늘 중요하게 인식한다'라는 뜻인데, 제가 온종일 찜찜한 기분을 느낀 이유는 ‘염두’가 동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없는 동사를 만들어.. 2018. 5. 30.
[송추 맛집] 보양식의 끝판왕 약선도가 "소문난 맛집, 진짜 맛집이 맞는가? 내 생각은......." [맛집탐험대] 양주시 장흥 유원지 '약선도가' 계절이 바뀌고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뜨는 곳을 찾아서 시간이 나면 돌아 다니는데요. 요즘 몸이 보양식을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네요. (자동차는 첨가제라도 넣는데..ㅠㅠ) 어디 좋은데 없나? 역시나 다른 분들이 다녀 오셨던 유명 맛집을 검증하기 위해 오늘도 출동했습니다. 이왕이면 TV에 소개된 집을 찾아봤습니다. '약선도가' (오~ MBC에 3월에 나온 집이네요.. 장흥유원지로 가~즈~아~) 열심히 차를 타고 달렸습니다. (조금 멀어 보이는데 ......집에서 삼계탕 먹는건데..ㅠㅠ) 이시돌 선생? (혹시, 제주도에 목장을 지으신 그 분?) 검색에서 찾아볼 수 없어서 Pass! Pass.. 2018. 5. 29.
‘연루’ vs ‘연류’ 한글 맞춤법 84편 (‘연루’ vs ‘연류’) 한글 맞춤법 84편 ‘연루’ vs ‘연류’ 요새는 기사의 본문을 쓰는 분과 제목을 쓰는 분이 다른가 봅니다. 前 금감원장 채용비리 확인, 주요 경영진 연류 정황... 00금융 “사실과 달라” 이 제목 아래 본문에는 ‘주요 경영진의 연루 정황도 드러났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가진 것 없이 빈 손 하나만 가지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부지기수로 많은데, 권력을 업고 쉽게 취업문을 여는 가진 분들의 행태에 분하기도 하고, ‘연류’와 ‘연루’로 독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신문사에도 화가 났습니다. 어려운 말을 제대로 쓰지 못할 바에야 쉬운 말로 고쳐서 쓰면 될 것을 굳이 그렇게 써야 했을까 싶다가도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럴 수 있다.. 2018. 5. 29.
[바다낚시] 대어는 채비를 타고..... 대어는 채비를 타고.... 제4편 대어 낚시는 준비된 채비만 가능하다. 채비가 내려갑니다. 깊은 수면 아래 잠들어 있는 대물들도 깨우고, 제 마음의 기대와 욕망들도 깨우고, 속은 잠시 게우고... (라임 괜찮은가요? Show me the money? no. Show me the 대물) 여기서 Gray Jang 프로님 포인트! 채비가 내려갈 때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배가 역추진을 하며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 채비 투하가 시작되다보니(채비가 내려가는 중에 선장님이 배를 살살 움직일 때도 있습니다.) 대개 줄이 날리며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스풀이 풀리는 속도에 따라 줄 날리는 정도가 다른데......(스풀이 잘 풀리면 더 잘 날리고 덜 풀리면 덜 날리고.^^) 이러다보면 채비가 바닥에 닿기 전에 옆 사.. 2018. 5. 28.
‘부가세’ vs ‘부과세’ 한글 맞춤법 83편 (‘부가세’ vs ‘부과세’) 한글 맞춤법 83편 ‘부가세’ vs ‘부과세’ 지난 포스팅을 보다보니 세금에 대한 얘기가 이어집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최근 속절없이 사라지는 통장의 잔고와 예상치 못한 세금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제 마음이 그렇게 시키나 봅니다. ㅜㅜ 오늘도 세금에 대한 표현입니다. “부가세는 물건(서비스)을 생산, 유통하는 과정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물건(서비스)을 이용하는 최종소비자에게 부과된다.” 이 문장에서 보이는 ‘부가세’와 ‘부과’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흔히 ‘부가세’를 ‘부과세’로 잘못 쓰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두 단어의 뜻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내용입니다. 부과(賦課) ① 세금이나 부담금 따위를 매기어.. 2018. 5. 28.
[고양 맛집] 일산이 아닌 일산국수 "소문난 맛집, 진짜 맛집이 맞는가? 내 생각은......." [맛집탐험대] 고양동 '일산국수' 벽제 갈비를 먹고,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다녀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옛스러운 건물에 빨간색 간판으로 '일산국수'라고 써 있네요. 새로 생긴 식당인가?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합니다.(내가 맛집을 개발 하겠구나.ㅎㅎㅎ) 역시나 인터넷에 노출되지 않은 새로운 집....(주차장도 넓었어요..) 가격은 조금 비싼것 같은데.....숯불고기를 고명으로 사용한다니 좋습니다.^^ 주문은 비빔국수, 잔치국수, 왕만두를 했습니다. 예전에 고기집으로 사용했을 법한 식당 분위기 입니다. [비빔국수와 왕만두] [잔치국수] 결론적으로 맛은 좋았습니다. 특히 비빔국수는 정말 맛 있었습니다.(맵지도 않고 약간 새콤한 것이 예전에 어.. 2018. 5. 27.
‘범칙금’ vs ‘벌칙금’를 치르다 한글 맞춤법 82편 (‘범칙금’ vs ‘벌칙금’를 치르다) 한글 맞춤법 82편 ‘범칙금’ vs ‘벌칙금’를 치르다 운전을 하다보면 가끔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정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차선을 이리저리 바꾸어 가며 속도를 내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큰 차이가 없는데, 신호등에 노란불이 들어오면 무심코 가속페달을 밟고 맙니다. 그러다가 범칙금을 부과 받은 적이 올해만 벌써 서너 차례입니다. 집에 돌아와 한 소리를 듣고, 고지서를 보고 한 숨을 쉬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최근에는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이 얘기를 친구와 나누다가 “그래서 벌칙금이 얼마나 나왔어?”라고 묻더라고요. 무엇을 물어보고 있는지 그 뜻을 짐작하기 때문에 대화가 끊어지지는 않았지만, ‘범칙금’과 ‘벌칙금’의 .. 2018. 5. 27.
[고양 맛집] 1960년부터 자리하고 있는 벽제갈비 "소문난 맛집, 진짜 맛집이 맞는가? 내 생각은......." [맛집탐험대] 고양동 '벽제갈비' 일산에 거래처가 있어서 자주 왕래했고, 지난 번 어스식당, 미소야 갔을 때도 고양동에 들렸는데요. 포털 사이트에 '벽제갈비'를 검색하니 고양동에 갈비 맛집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끝에서 말씀 드리겠지만 제가 검색한 벽제갈비는 체인점인데 실제로 간 곳은 체인점이 아니었네요.ㅠㅠ) 가족공원 벽제갈비 1968년 부터 지금까지 운영...(오~ 역시 전통있는 맛집....기대 됩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일단, 가족공원 산책하고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별관 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기에....별관이 2개나 더 있는것일까?) 메타세콰어어 숲....갈비집의 역사를 알 수 있네요..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단체 회식이.. 2018. 5. 26.
[맞춤법신공] 정확하다 vs 적확하다 한글 맞춤법 81편 ( ‘정확하다’ vs ‘적확하다’ ) 한글 맞춤법 81편 ‘정확하다’ vs ‘적확하다’ ‘평범한 낱말을 적확하게 표현하는 익살스런 소리’ 어느 신문기사의 표현입니다. ‘정확하다’와 ‘적확하다’ 처음. ‘적확’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정확’의 오타인 줄만 알았습니다. 아니면 내세우기 좋아하는 분들의 유식자랑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르기는 다르더고요. 오늘은 이 두 단어의 차이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정확(正確) : 바르고 확실함 2. 적확(的確)하다 : 정확하게 맞아 조금도 틀리지 아니한다(비슷한 말 : 영락없다, 틀림없다) 적확은 과녁 的과 확실할 確 으로 ‘경우나 상황에 꼭 맞아 확실함’입니다. 그러나 정확은 바를 正과 확실할 確으로 ‘바르고 확실함’입니다. 따라서 적확은 ‘적격.. 2018. 5. 26.
[바다낚시] 선상낚시 포인트 이동에서 채비 투척 선상낚시 포인트 이동에서 채비 투척 제3편 포인트 이동에서 채비 투척까지 주의사항 출조 전날, 장비와 채비의 확인. 그리고 충분한(?) 수면까지 준비는 완벽했습니다. (멀미약은 드셨나요? 저는 붙이고 먹고....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오늘의 포인트를 향해 전진합니다. 오늘은 또 어딜 가냐는 가족들의 잔소리도 바닷바람에 실려 날아갑니다. ^^ 배는 여전히 출렁이지만, 기대와 상상에 부푼 제 마음의 두근거림에 비할 바는 못됩니다. 배가 기다리던 포인트에 도착하면, 엔진소리가 잦아들며, 준비하라는 선장님의 반가운 방송이 나옵니다. 이 때 받침대를 설치하고 로드와 릴 조립하고 채비, 바늘, 봉돌을 연결하시는 분들도 있고, 출항 전에 미리 끝내놓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떤 방식이든 자기에게 편한 방식을.. 2018. 5. 25.
[전주 맛집] 전주 원조 콩나물국밥 '현대옥' 맛 있는 동네여행 전주 원조 콩나물국밥 "현대옥"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을 돈 주고 사먹지 않는다. 원조 콩나물 국밥 "현대옥" 전주하면 어떤 음식이 생각 나죠? 사람들에게 물으면 열에 아홉은 비빔밥이라고 합니다.(비빔밥. 물론 유명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전주 토박이들이 비빔밥을 돈 주고 사먹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을 집에서 만들어 먹지 굳이 식당에 가서 사먹지 않을 것이죠. 아니, 가끔 타 지역 손님이나 친인척이 방문했을 때는 식당에 가서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전주 사람들이 타 지역민들에게 ‘전주에 오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는 음식은 따로 있는데 바로 ‘콩나물국밥’입니다. 참고적으로 허영만선생의 '식객'에서 전주 3대 콩나물국밥이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 2018. 5. 25.
[맞춤법신공] ‘암’ vs ‘앎’ 한글 맞춤법 80편 (‘암’ vs ‘앎’) 한글 맞춤법 80편 ‘암’ vs ‘앎’ SNS상에서 문자를 주고 받다가 ‘(~을) 알고 있니?’라는 뜻으로 물어본 말에 친구가 “나 그거 암”이라고 답장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암보험 하나 알아보라고 보험설계를 하는 다른 친구의 연락처를 보내줬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암’을 왜 ‘앎’으로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다, 살다, 죽다, 놀다, 먹다’등 순우리말에는 동사와 형용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순우리말들을 명사로 쓸 때는 동사나 형용사에 ‘-이, -음/-ㅁ’을 붙여 명사로 쓰기도 하는데요. (어간에 받침이 있는 경우는 ‘먹음, 묻음, 많음’과 같이 ‘음’이, 받침이 없는 말에는 ‘봄(..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