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1 [맞춤법신공] 짓궃다가 맞을 까요? 아니면 짖궃다?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짓궃다와 짖궃다 한글 맞춤법신공 짓궃다와 짖궃다 놀이터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서로 장난을 치며 노는 모습을 보니 옛 생각이 나더군요. 고무줄놀이를 하던 여자아이들의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던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나쁜 짓을 포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짓궂은 장난을 걸곤 했던 친구들을 떠올려보니 가까이서 친해지고 싶었던 이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 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전 지금도 가끔 짓궂은 장난을 걸고는 합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더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지만,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 정도의 농담이나 장난은 서로의 관계에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때가 .. 2018.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