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sanya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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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3

[작은 전시회] 5월의 꽃 5월의 꽃 고양국제 꽃 박람회에서 찍었던 꽃과 전주에서 파노라마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파노라마 사진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촬영을 했더니 초점이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수채화같은 느낌입니다.(DSLR 촬영, NIKON D700) [스승님의 지도를 받으며 촬영] 신기하게도 튤립의 꽃봉오리가 마치 촛불이 켜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꽃만으로는 감흥을 느끼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찍고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노란 꽃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며, 색의 명암을 달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햇살이 비치지 못하는 곳, 남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곳에서도 그만의 아름다움은 있습니다. 애버랜드가 올해 33년이 나 되었네요. 지금 장미꽃 축제가 한참 입니다. 아래 기사 참고하시고 많이 들 놀러 가세.. 2018. 5. 19.
[전주 맛집] 전주 외할머니 솜씨 단팥죽과 팥빙수 "소문난 맛집, 진짜 맛집이 맞는가? 내 생각은......." [맛집탐험대] 전주 '외할머니 솜씨 단팥죽과 팥빙수’ 어느 집 외할머니 솜씨가 이렇게 좋은가? ‘전주 외할머니 솜씨 단팥죽과 팥빙수’ 전주 한옥마을 특집 ‘외할머니 솜씨’를 소개합니다. 이미 ‘베테랑칼국수’와 ‘길거리야 바게트버거’는 전식과 중식의 개념으로 소개해 드렸고, 이제 후식으로 ‘외할머니 솜씨’의 단팥죽과 흑임자 팥빙수를 소개할 차례인데요. 전주에 방문하고 이 번이 두 번째 인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한여름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에서 서서 30분을 넘게 기다렸던 곳입니다. 다행히 이 날은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지 않은 시기라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간판입니다. 빨간색의 컬러가 단팥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는 .. 2018. 5. 19.
‘파장’ vs ‘파문’ 한글 맞춤법 74편 (‘파장’ vs ‘파문’) 한글 맞춤법 74편 ‘파장’ vs ‘파문’ ‘검찰이 국내 최대규모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의 압수수색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유심히 봤던 신문기사의 제목입니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가상화폐 열풍이 엄청났습니다. 돈을 잃었다는 소식보다는 누가 얼마를 벌었다더라는 소문들이 제 주변에도 있었습니다. 워낙 작은 간 덩어리를 가진 탓에 그 대열에는 끼지 못했지만, 널뛰기를 하는 가상화폐의 시세를 보니 제 심리적 저항선이 낮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기사의 표현에서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파장이 예상된다’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그럴싸해 보이지만, 제대로 알면 틀려서는 안되는 ‘파문’과 ‘파장’의 차이를 알아보겠습.. 201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