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주1 [맞춤법신공] 이모~ 여기 깡소주와 강소주?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깡소주와 강소주 한글 맞춤법 깡소주와 강소주 10대를 지나면서부터 이전까지 늘 입에 달고 있던 과자들이 맛이 없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좋고 나쁜 것은 몸이 먼저 알아챈다는 말처럼 이상하게 먹어도 허기가 가시지도 않고,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았다는 기분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입에 맞는 과자가 몇 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새우깡’입니다. ‘깡소주’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꽤 오래전입니다.) 전 ‘새우깡’을 안주로 소주를 마시는 것이 ‘깡소주’인 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돈이 없던 시절에 새우깡 한 봉지로 소주잔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상을 알고, 술을 알기 시작하면서 ‘깡소주’를 알게 되었고, 또 ‘깡소주’가 ‘강소주’인 것을 알았을 때 얼마나 부끄럽던.. 2018.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