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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의그말2

[그 사람의 그말]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그 사람의 그말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에피쿠로스의 말 에피쿠로스의 아타락시아, 그리고 메멘토 모리 #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 에피쿠로스- 에피쿠로스는 물질적인 우주를 채우고 있는 것이 원자와 공간이라고 생각한 철학자입니다. 사물을 원자들이 모여 변화하고 흩어지는 것으로 인식하고, 우주의 모든 변화가 이것을 영원히 되풀이되는 과정에 있다고 보았습니다.('만물의 근원이 원자와 공허'라고 주장했던 자연주의 철학자 데모크리토스의 제자인 나우시파네스가 에피쿠로스의 스승이었습니다.) 인간도 역시 이와 같이 모이고, 변화하고, 흩어지는 과정에서 형성된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마지막을 의미하는 죽음을 경험할 수 없다고 말했죠. 우리가 존재하는(살아 있는) 한 죽음은 없고, 죽음이.. 2019. 1. 10.
[그 사람의 그말] 약자는 늘 정의와 평등을 바라고... 그 사람의 그말 "약자는 늘 정의와 평등을 바라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약자는 늘 정의와 평등을 바라고 강자는 이 중 어느 것에도 신경 쓰지 않는다. 중세 말기의 뛰어난 시인이었던 단테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가리켜 “지식인들의 스승”이라고 예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학문의 명칭 중 많은 부분이 아리스토텔레스가 사용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면 단테가 아리스토텔레스를 왜 그렇게 높이 평가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이었던 플라톤과는 달랐습니다. 플라톤이 이데아라는 이상적인 형상을 중시했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선은 추상적인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적인 세상에 있었습니다. 바티칸에 있는 프레스코화 “아테네 학당의 모습을 보면 이러한 두 사람의 시각차가 더 분명하게 .. 201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