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서야는 그제야로1 [맞춤법신공] '늘상'이 아니라 '늘'이라고?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늘상이 아니라 늘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제 입에 익숙한 표현들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됩니다. 표준어는 아닌데, 표준어처럼 쓰여서 듣는 사람이나 말하는 사람이나 아무렇지 않게 여기게 되는 표현들. 그 중에는 알고 보면 교정이 필요한 말이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러한 표현 중 하나인 '늘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늘상'은 '계속하여 언제나'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예) 늘상 들고 다니던 핸드백 대신에 작은 여행가방을 챙겼다.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늘상'의 규범 표기가 '늘'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늘상'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표현이기는 하지만 표준어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비슷한 발음의 몇 가지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 2019.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