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다1 [맞춤법신공] 나이를 먹으면 고집이 꺾인? 꺽인? 다.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꺾다와 꺽다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꺾어야 할까? 꺽어야 할까? #주변에 꺾어야 할 것은 많다. “나 이제 꺽인 나이야.” / “나 이제 꺾인 나이야.” “가격 좀 깍아줘.” / “가격 좀 깎아줘.” 오늘의 주제는 ‘내 나이는 꺾인 것인가? 아니면 꺽인 것인가?’ ‘가격은 깎는 것인가? 아니면 깍는 것인가?’ 이 두 가지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꺾다’와 ‘꺽다’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깎다’와 ‘깍다’도 다르지 않아서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꺽다’와 ‘꺾다’ 중 여러분은 어떤 표현을 쓰시나요? 사실 고민이 필요없는 문제입니다. 왜냐고요? ‘꺽다’라는 표현은 표준어가 아니거든요. 다만 그 사실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실 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꺽다’를 찾아보시면 아무런 내용도.. 2019.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