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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2

[작은 전시회] 봄이 다가오면 웃음이 내비친다.(제비꽃) 오늘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칠만한 꽃을 준비했습니다. 사진은 커 보이지만, 실제는 작은 꽃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스마트폰을 들고 한 발짝 다가서면 크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오늘은 사진을 먼저 보시고 설명을 보세요.^^ 제비꽃(Viola mandshurica) 제비꽃과 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우리나라·시베리아 동부·중국 등지에 분포하는데, 장수꽃·씨름 꽃·반지 꽃·오랑캐꽃·앉은뱅이꽃·병아리꽃·외나 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왜! 제비꽃일까요?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 2020. 4. 16.
[작은 전시회] 봄이 다가오면 웃음이 내비친다.(할미꽃) 한 동안 얼었던 마음이 봄이 되면 풀리기 시작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자세히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꽃은 '할미꽃'입니다. 요즘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 마음을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할미꽃 [ Korean pasque flower ] 미나리아제비과에 속하며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흰 털이 있습니다. 주로 벌초된 무덤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저는 경사진 잔디밭에서 촬영했습니다.^^) 종류는 제주도에 사는 가는 잎 할미꽃, 북한 지역에서 사는 분홍할미꽃과 산 할미꽃, 동강에서 1997년 발견된 동강할미꽃 등의 할미꽃 속 식물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 할미꽃은 아래를 향해 꽃피는 반면 동강할미꽃은 위를..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