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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2

[古mail] 감언이설(甘言利說) 달달한 말에 그냥.....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감언이설(甘言利說) 지난 시간에 교언이설(巧言令色)을 설명드렸고, 비슷한 고사성어를 준비했습니다.^^ 혹시, 주변에서 사기꾼과 아첨꾼들이 달달한 말로 여러분들을 기분 좋게 하나요? 너무 일이 잘 되고 있다면, 한 번쯤 의심을 해보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 속담도 있지요?^^ 오늘은 달달한 말 같은 나쁜 말 감언이설(甘言利說)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뜻은, 귀가 솔깃하도록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이나, 남의 비위를 맞춘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그럴듯하게 꾀는 말로 사용됩니다. 주의해야 할 말입니다.^^ 한자를 알아보겠습니다. 甘 : 달 감 言 : 말씀 언 利 : 이로울 이 說 : 말씀 설 좋은 한자를 섞.. 2020. 8. 22.
[맞춤법 신공] 돌멩이를 던져 밤 알맹이를 맞춰?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돌멩이와 알맹이 Ι 한글 맞춤법 126편 돌멩이와 돌맹이, 알멩이와 알맹이 어린 시절에 예쁜 돌을 모아두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리 넉넉하지 않은 집안이어서 무엇을 사서 할 수 있는 취미를 갖기도 어려웠기도 하거니와 돌 그 자체의 문양이나 형태가 신기하고도 해서 예쁜 돌을 보면 물에 잘 씻어서 보물처럼 간직하기도 했습니다. 수석을 수집하는 취미는 없지만, 그 습관이 없어진 지금도 가끔씩 신기한 모양의 돌멩이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곤 합니다. 오늘은 '돌멩이'와 '돌맹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는 별로 의식하지 않고 무심코 지나치다가 직접 글을 쓰려고 하면 순간적으로 헷갈리기 쉬운 이 두 단어 중 옳은 표현은 '돌멩이'입니다. '손에 쥘 수 있을 만한 크기의 돌.. 201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