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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2

[작은 전시회] 봄이 다가오면 웃음이 내비친다.(목련) 지금은 꽃이 없어지고 상큼한 나뭇잎이 올라오는 목련을 소개하겠습니다. 보통 멀리서 보면 더 예쁜 꽃나무로 사람들은 봄을 즐기죠. 오늘은 자세히 보면 더 예쁜 목련을 소개합니다. 목련(木蓮, Magnolia kobus)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낙엽교목으로 흰색 꽃이 핍니다. 제주도 한라산의 높이 1,800m의 개미목 부근에서 자생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하고 물기가 있는 땅을 좋아하며 음지에서는 개화·결실이 불가해서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꽃이 잘 핀다고 합니다. 꽃눈이 붓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도 하고, 북향화라고도 하는데 전설에 따르면 어떤 공주가 북쪽에 사는 사나이를 좋아했고, 그 때문에 봉오리가 필 때 끝이 북쪽을 향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목련의 나무껍.. 2020. 4. 20.
[사찰여행] 풍경소리가 어울리는 불국산 연화사 나를 위한 힐링여행, 풍경소리가 어울리는 양주시 사찰 불국산 연화사 풍경소리와 사찰여행 풍경소리가 편안한 불국산 연화사 #풍경소리와 힐링 양주에는 사찰이 많습니다. 특히, 회암사지는 천보산 기슭에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회암사가 있던 자리이고 양주의 진산이라고 불리는 불곡산 줄기에 있는 '불국산 연화사'는 조계종 큰 스님인 혜승 스님이 계신 곳으로 유명합니다. 연화사의 특징 중 하나는 '연화 실버 요양원'이 있습니다. 예전에 혜승 스님의 인터뷰 기사에서 노인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들을 위해 연화사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었다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불곡산(=불국산) 아래 경내에서 항상 들려오는 독경소리와 풍경소리를 따라 연화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불국산이 맞을까요? 불곡산이 맞을까요.. 201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