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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2

[古mail] 관포지교(管鮑之交) 진정한 우정을 말한다. 고전에서 답을 찾다. 관포지교(管鮑之交) 고전에서 답을 찾다.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 진정한 우정이다. #관포지교 :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 사이의 두터운 우정을 뜻한다. 한자풀이는 管 대롱 관 鮑 절인 어물 포 之 어조사 지 交 사귈 교 '관포지교'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고사성어입니다. 역시나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사기 관아열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중국 춘추시대 제(齊) 나라에 관중과 포숙아가 살았습니다. 두 사람은 죽마고우로 나이가 들어도 그 우정에는 변함이 없었는데, 그야말로 우정의 대명사라고 알려졌죠. 이런 우정이야 말로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사정을 봐주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는 정말 아름다운 우정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 죽마고우(竹馬故友) : 죽말을 타고 함께 놀.. 2019. 2. 22.
[古mail] 구사일생(九死一生) 눈 오는 날 살았다. 고전에서 답을 찾다. 구사일생(九死一生) 고전에서 답을 찾다. 죽을 고비에서 살았다. #아홉 번 죽을 고비에서 한 목숨 살았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많이들 당황하셨죠? 그렇습니다. 아침 동안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차를 가져갈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편리함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도로에서 난리가 났더군요. 접촉사고와 미끄러져 도로 밖으로 나간 차들, 정말 위험한 순간들이 길을 꽉 막고 있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사람들은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 시간이면 되는데, 3 시간이 넘게 걸려 출근을 했습니다. 그것도 지하철역으로 걸어서 갔기에 가능했습니다. 날씨 때문에 휴가를 처리한 직원들도 꽤나 있더군요.(이런 날은 일찍 퇴.. 201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