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1 [그 사람의 그말] 약자는 늘 정의와 평등을 바라고... 그 사람의 그말 "약자는 늘 정의와 평등을 바라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약자는 늘 정의와 평등을 바라고 강자는 이 중 어느 것에도 신경 쓰지 않는다. 중세 말기의 뛰어난 시인이었던 단테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가리켜 “지식인들의 스승”이라고 예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학문의 명칭 중 많은 부분이 아리스토텔레스가 사용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면 단테가 아리스토텔레스를 왜 그렇게 높이 평가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이었던 플라톤과는 달랐습니다. 플라톤이 이데아라는 이상적인 형상을 중시했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선은 추상적인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적인 세상에 있었습니다. 바티칸에 있는 프레스코화 “아테네 학당의 모습을 보면 이러한 두 사람의 시각차가 더 분명하게 .. 2019.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