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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신공] 너 그거 암(?) 앎(?)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 암과 앎 구별하기 요즘은 SNS는 없어서는 안 될 일상이 되었습니다. 최근 5G통신이 상용화 되었는데 앞으로 SNS는 더 많이 사용을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SNS상에서 문자를 주고 받다가 ‘(~을) 알고 있니?’라는 뜻으로 물어본 말에 친구가 “나 그거 암”이라고 답장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암보험 하나 알아보라고 보험설계를 하는 다른 친구의 연락처를 보내줬습니다.ㅎ 하지만, 이런 경우가 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암’을 왜 ‘앎’으로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법적인 내용이 조금 있어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계속 말씀드리죠.ㅎ ‘알다, 살다, 죽다, 놀다, 먹다’등 순우리말에는 동사와 형용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순우리말들을 명사로.. 2019. 4. 6.
[맞춤법신공] ‘암’ vs ‘앎’ 한글 맞춤법 80편 (‘암’ vs ‘앎’) 한글 맞춤법 80편 ‘암’ vs ‘앎’ SNS상에서 문자를 주고 받다가 ‘(~을) 알고 있니?’라는 뜻으로 물어본 말에 친구가 “나 그거 암”이라고 답장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암보험 하나 알아보라고 보험설계를 하는 다른 친구의 연락처를 보내줬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암’을 왜 ‘앎’으로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다, 살다, 죽다, 놀다, 먹다’등 순우리말에는 동사와 형용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순우리말들을 명사로 쓸 때는 동사나 형용사에 ‘-이, -음/-ㅁ’을 붙여 명사로 쓰기도 하는데요. (어간에 받침이 있는 경우는 ‘먹음, 묻음, 많음’과 같이 ‘음’이, 받침이 없는 말에는 ‘봄(..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