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1 [古mail] 촌철살인(寸鐵殺人) 당신의 말은 감동입니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촌철살인(寸鐵殺人) 세상 소식을 접하다 보면, 사람을 상하게 하는 방법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물리적 수단부터 바이러스 같은 방법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말로도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을 요즘 들어 자주 접하는 것 같습니다. 외상이든 내상이든 약을 써서 치료하면 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약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술을 먹는다고 하시는데, 치료약은 아니고 잠깐 잊게 만드는 착각 아닐까요? 쉽게 구할 수 있는 그 약은 깨고 나면 더 괴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말로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오늘은 한 치의 쇠붙이와 날카로운 경구로 상대편의 급소를 찌름을 비유하는, 다른 뜻으로 상대편의 허를 찌르는 한 마디 말이 수천 마디의 말을 능가한다는 뜻.. 2020.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