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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2

[사소한 상식]우리나라는 왜 대한민국이지? 알아두면 좋은 사소한 역사 상식 "우리나라는 왜 대한민국인가" 대한민국 바로 알기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해보자!" 우리가 쓰는 국호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한국, 또 하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국호로 처음 사용된 시기는 일제 강점기 상해 임시정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으로 전환기를 맞이한 독립운동은(이 사건을 계기로 다양한 양상의 독립운동이 전개되죠.) 임시정부의 수립으로 이어졌습니다. 1919년 4월 10일. 상해 임시정부 첫 의정원이 밤새도록 열린 그날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국호를 정하는 일이었고, 신석우 의원은 '대한민국'을 국호로 사용하자고 발의하였으나, 여운형 의원은 조선왕조 말엽에 잠시 사용하다 망한 이름이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 2019. 3. 26.
[맞춤법신공]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차이점은?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열사와 의사"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열사와 의사의 차이점?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선지 유난히 독립운동과 관련된 영화나 보도기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얼마 전 유관순 열사(烈士)가 서훈 등급이 낮아 격상을 했습니다. 또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3월의 역사적 사건 중 하나로 안중근 의사(義士)의 순국일이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에 더 칭송받아 마땅한 것이죠. 예전에 늘 궁금했던 것 중에 하나가 유관순 열사(烈士)는 왜 열사(烈士)고, 안중근 의사(義士)는 왜 의사(義士)인가? 였습니다. 그 의미를 모르던 시절에는 의사면허증이 있는 분인줄 알았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2019.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