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1 [작은 전시회] 봄이 다가오면 웃음이 내비친다.(제비꽃) 오늘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칠만한 꽃을 준비했습니다. 사진은 커 보이지만, 실제는 작은 꽃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스마트폰을 들고 한 발짝 다가서면 크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오늘은 사진을 먼저 보시고 설명을 보세요.^^ 제비꽃(Viola mandshurica) 제비꽃과 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우리나라·시베리아 동부·중국 등지에 분포하는데, 장수꽃·씨름 꽃·반지 꽃·오랑캐꽃·앉은뱅이꽃·병아리꽃·외나 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왜! 제비꽃일까요?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 202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