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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명소2

[통영] 통영, 그 이름의 유래가 된 삼도수군통제영의 세병관 여행가기 좋은 곳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세병관" 오늘날로 치면 해군본부, 삼도수군통제영을 가다 #체력은 국력?, 군사력도 국력! 통영에는 국보로 지정된 세병관이 있습니다. 세병관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기는 했는데, 짧게 다시 언급하자면 조선 삼도수군 통제영의 중심 건물입니다. 1604년에 완공된 이후 약 290년 동안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3도의 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입니다.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는 이순신 장군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 진영을 통제영으로 삼았고, 이후 6대 통제사가 지금의 통영으로 통제영을 옮겼습니다.) 세병관은 17세기 초에 건립된 목조단층 건물로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물에 속합니다. 이곳에서 삼도수군통.. 2019. 5. 16.
[통영] 통영의 루지를 즐기다 요즘 뜨는 곳 "통영" "통영, 이제는 루지의 도시" 어린이도 좋아하고, 어른이는 더 좋아하는 루지 #최소 3번은 타야 그맛을 아는 루지 통영에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데, 그중에 케이블카와 루지를 타러 갔습니다. 케이블카는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타본 경험 때문인지 궁금함이 덜했는데, 루지는 동계올림픽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경기라고 생각해서 '이 여름날에 어떻게 썰매를 탄다는 거지?'라는 의아함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루지는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과 마찬가지로 19세기 중반 스위스에서 유행했던 썰매 놀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루지 썰매의 몸통은 나무로 되어 있는데, 브레이크와 핸들이 없고 끈을 이용해 속도와 방향을 조절합니다. 평균 속도를 비교했을 때 썰매 경기 종목 중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것.. 201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