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지몽1 [古mail] 호접지몽(胡蝶之夢) 인생 허망하구나.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호접지몽(胡蝶之夢) 오늘도 허망한 세상 소식에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세상과 단절해야 할 사람도 있고 아쉽게도 허망한 삶을 살아간 사람도 존재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는데 그 행복이 다른 사람에 의해 방해받는다면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자연인'이라는 프로그램을 그래서 즐겨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자연인이 되고 싶다.' 오늘은 나비가 된 꿈이라는 뜻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된 경지 물아일체(物我一體) 혹은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호접지몽(胡蝶之夢)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자를 알아보겠습니다. 胡 : 오랑캐 호 蝶 : 나비 접 之 : 의 지 夢 : 꿈 몽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유래는 장자의 제물론 편에 나옵니다. 장자는.. 2020.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