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동성당 "전지전능(全知全能)"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뜻한다고 합니다.
전주의 전동성당에서 피에타 조각상을 보았습니다.
피처럼 붉은 동백꽃이 피에타 조각상 너머로 흐드러지게 핀 날이었습니다.
성당의 앞으로 돌아 나오다 순교자의 조각상과 성당의 모습이 그럴싸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침 구름의 모습도 그 날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주의 전동성당은 지어진 지 100년이 넘었습니다.
그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역사의 부침을 목격했을까요?
그 시간의 아픔을 위로하려고 오늘도 많은 분들 그 성당을 찾아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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