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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3

[바다낚시] 선상낚시 포인트 이동에서 채비 투척 선상낚시 포인트 이동에서 채비 투척 제3편 포인트 이동에서 채비 투척까지 주의사항 출조 전날, 장비와 채비의 확인. 그리고 충분한(?) 수면까지 준비는 완벽했습니다. (멀미약은 드셨나요? 저는 붙이고 먹고....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오늘의 포인트를 향해 전진합니다. 오늘은 또 어딜 가냐는 가족들의 잔소리도 바닷바람에 실려 날아갑니다. ^^ 배는 여전히 출렁이지만, 기대와 상상에 부푼 제 마음의 두근거림에 비할 바는 못됩니다. 배가 기다리던 포인트에 도착하면, 엔진소리가 잦아들며, 준비하라는 선장님의 반가운 방송이 나옵니다. 이 때 받침대를 설치하고 로드와 릴 조립하고 채비, 바늘, 봉돌을 연결하시는 분들도 있고, 출항 전에 미리 끝내놓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떤 방식이든 자기에게 편한 방식을.. 2018. 5. 25.
[전주 맛집] 전주 원조 콩나물국밥 '현대옥' 맛 있는 동네여행 전주 원조 콩나물국밥 "현대옥"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을 돈 주고 사먹지 않는다. 원조 콩나물 국밥 "현대옥" 전주하면 어떤 음식이 생각 나죠? 사람들에게 물으면 열에 아홉은 비빔밥이라고 합니다.(비빔밥. 물론 유명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전주 토박이들이 비빔밥을 돈 주고 사먹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을 집에서 만들어 먹지 굳이 식당에 가서 사먹지 않을 것이죠. 아니, 가끔 타 지역 손님이나 친인척이 방문했을 때는 식당에 가서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전주 사람들이 타 지역민들에게 ‘전주에 오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는 음식은 따로 있는데 바로 ‘콩나물국밥’입니다. 참고적으로 허영만선생의 '식객'에서 전주 3대 콩나물국밥이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 2018. 5. 25.
[맞춤법신공] ‘암’ vs ‘앎’ 한글 맞춤법 80편 (‘암’ vs ‘앎’) 한글 맞춤법 80편 ‘암’ vs ‘앎’ SNS상에서 문자를 주고 받다가 ‘(~을) 알고 있니?’라는 뜻으로 물어본 말에 친구가 “나 그거 암”이라고 답장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암보험 하나 알아보라고 보험설계를 하는 다른 친구의 연락처를 보내줬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암’을 왜 ‘앎’으로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다, 살다, 죽다, 놀다, 먹다’등 순우리말에는 동사와 형용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순우리말들을 명사로 쓸 때는 동사나 형용사에 ‘-이, -음/-ㅁ’을 붙여 명사로 쓰기도 하는데요. (어간에 받침이 있는 경우는 ‘먹음, 묻음, 많음’과 같이 ‘음’이, 받침이 없는 말에는 ‘봄(..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