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1 [古mail] 토사구팽(兎死狗烹) 배신하지 말자.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토사구팽(兎死狗烹) "이제 너는 쓸모가 없어! 잘 가라. 탕! 탕! 탕!"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대사입니다. 악당들은 누구든 필요 없다면 제거합니다. 참 이기적이죠. 영화만 그런 것이 아니고 현실에서도 자주 경험합니다. 같은 팀원이 일이 끝나면 잠적을 한다거나, 필요할 때만 커피 들고 친한 척할 때, 정말 1년 만에 전화해서 결국은 부탁을 하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각자 생각에 맡겨보겠습니다.^^ 정치권에서도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말을 자주 사용하던데 오늘은 토사구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직역을 하면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가 삶아진다입니다. 다른 뜻은 쓸모가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내팽개친다는 말로 비유됩니다. 한자를 알아보겠습니다. 兎 : 토끼 토 .. 2020.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