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동풍1 [古mail] 마이동풍(馬耳東風) 아! 답답해.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마이동풍(馬耳東風) 코로나 19 때문에 탈도 많고 일도 많네요. 그분들도 주변 사람들 말 좀 들으면 상황이 좀 나아졌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모든 문제들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뜻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동풍(馬耳東風) 직역을 하면 말의 귀에 스쳐가는 동풍이라는 뜻인데,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그대로 흘려버림을 일컫는 말이죠. 우리말 속담으로 ‘쇠귀에 경 읽기’에 해당하는 우이독경(牛耳讀經), 소 앞에서 거문고 타기라는 뜻의 대우탄금(對牛彈琴)이 비슷한 말입니다. 한자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馬 (말 마) 耳 (귀 이) 東 (동녘 동) 風 (바람 풍) 익숙한 한자로 오늘은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마이동.. 2020.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