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단기1 [古mail] 맹모단기(孟母斷機) 학업도 포기하지 말자.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맹모단기(孟母斷機) 학교 등교를 다시 시작하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다 보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는데, 아직은 적응단계라 나쁜 점만 보이더군요. 어느 날 저희 집 아이가 출석과 동시에 멀티 창으로 동영상을 열어 주의를 줬지만, 계속 지켜볼 수 도 없고, 부모로서 쓸데없는 걱정을 오늘도 합니다. 사실 제가 학생 때도 선생님 강의 중에 딴생각을 하거나 졸기도 했는데 말이죠. 수업 환경이 변했을 뿐, 학교생활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참고서 산다고 돈은 달라고 하지 않네요.^^ 오늘은 맹자 어머니가 베틀의 실을 끊었다는 말로, 학문을 중도에서 포기하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뜻인 맹모단기(孟母斷機)를 알.. 202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