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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3

[古mail] 사면초가(四面楚歌)나 고립무원(孤立無援)이나 힘들겠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사면초가(四面楚歌), 고립무언(孤立無援) 인터넷과 TV를 통해 #장마, #태풍, #검찰인사, #부동산 등 인기 검색어가 쉴세 없이 나오더군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희로애락'감정이 모두 보입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이러다가 국민들이 할 일을 못하고 무딘 삶을 살아간다고 상상해보고 걱정이 밀려옵니다. 혹시, 국민 모두가 무뎌지도록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죠?^^ 뉴스 진행자, 기자분 모두 어떤 정부기관 인사조치와 연관한 말이 "000은 사면초가에 직면했다.", "000은 고립무원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우리말로 "어렵다.", "힘들다", "난처하다"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은 사면초가(四面楚歌)와 고립무원(孤立無援)을 알.. 2020. 8. 11.
[古mail] 개과천선(改過遷善)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개과천선(改過遷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나요?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도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사람은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는 말을 비유한 '환골탈태'와 '개과천선'이 있습니다. 핵심은 스스로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개과천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역을 하면 지난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된다는 말이고 의역을 하면 결의를 실천해서 마침내 이룩한다는 말입니다. 한자는 改 : 고칠 개 過 : 허물 과 遷 : 옮길 천 善 : 착할 선 유래는 진서 본전에 있는 입지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진나라 혜제 때, 양흠 태수의 아들인 '주처'는 열 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2020. 8. 10.
[古mail] 백면서생(白面書生) 현장감각 부족하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백면서생(白面書生) 요즘 정부 정책 관련 말이 많습니다. 정부에 절대 충성하시는 분들은 좋다고 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싫다고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삶에 여유가 없어서 어느 부류에 속할지 모르겠습니다.ㅎㅎ TV나 인터넷에서 전문가들 의견은 "현장 감각이 없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결론을 내려는 조바심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묻고 싶네요. "그 정책이 시간을 다투는 급한 일인가요?" 정책을 만들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다면 불만은 감소되지 않을까요? 불만이 없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힘든 일이니, 조정기관을 통해 조정과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혹시나 관료주의에 심취했거나, "아니면 말고..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