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종1 [古mail] 경원(敬遠) 겉과 속이 다르군요.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경원(敬遠) 사람은 역시 겪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유명한 정치인이 코로나-19 검사 관련 경찰공무원과 대립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현대 정치 역사와 쭉~ 함께 했던 분인데 "왕년에~ 왕년에 ~"하는 모습은 실망스러웠습니다. 국회의원이 벼슬입니까? 국민을 대신해서 봉사하는 직업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검색을 했더니 연세도 있으시던데..... 별 수 없나 봅니다. 아무튼 사람은 겪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금부터 언택트(Untact) 시대를 대비해도 늦었다고 느끼는데, 아직도 봉건 사회인 줄 착각하실까 해서 오늘은 공경하되 멀리한다는 경원(敬遠)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자를 살펴보면, 敬 : 공경할 경 遠 : 멀리할.. 202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