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는 한자식 표현1 [맞춤법신공] 이제는 '우뢰' 아닌 '우레'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우뢰매'가 나를 헷갈리게 해도 이제는 '우뢰'아닌 '우레'를 써야 합니다. '우뢰'는 한자식 표현, '우레'는 순우리말 장마전선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온다고 하는데, 제가 지내고 있는 곳에서는 여전히 무시무시한 번개는 물론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겨울보다는 여름을 더 선호합니다. 추운 날씨는 정말 질색이거든요. 옛날의 일이지만 겨울철에 찬 바람을 맞으며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주차장을 관리하는 일이어서 온 종일 시린 바람을 맞으며 밖에 있어야 했죠. 짧은 몇 달 사이에 히말라야 등반을 한 것처럼 얼굴 피부가 까맣게 죽어서 친한 지인들도 알아 보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추운 날 바깥에 오래 있.. 2019.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