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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발린2

[맞춤법신공] '입 빠른 사람', '입에 발린 사람' 말고 '입바른 사람'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옳은 말'을 하는 것은 '입바른' 마음에도 없이 겉치레인 말은 '입에 발린 말' 가볍고 경솔하게 말을 하는 사람은 '입빠른 사람' 지나가는 길에 한 아이와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꼬마 아이가 아버지에게 울면서 그러더군요. “아빠, 미워!” 그 말을 들으며 ‘무슨 일 때문에 그럴까’하고 궁금해지는 한편, ‘아이가 순수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싶었습니다. 제 직장생활을 돌아보니 마음속에서 있는 감정을 그대로 입 밖으로 내본 적이 언제 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척, 화가 나도 화가 나지 않은 척, 속에 있는 감정을 외면하거나 속이면서 살아온 인생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인생이 변하지.. 2019. 7. 22.
[맞춤법신공] 입바른과 입에 발린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입바른"과 "입에 발린" Ι 한글 맞춤법 120편 ‘입바른’와 ‘입에 발린’ 지나가는 길에 한 아이와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꼬마아이가 아버지에게 울면서 그러더군요. “아빠, 미워!” 그 말을 들으며 ‘무슨 일 때문에 그럴까’하고 궁금해지는 한편으로 ‘아이가 순수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싶었습니다. 제 직장생활을 돌아보니 마음 속에서 있는 감정을 그대로 입 밖으로 내본 적이 언제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ㅠㅠ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척, 화가 나도 화가 나지 않은 척 속에 있는 감정을 외면하거나 속이면서 살아온 인생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분들과 같이 그런 인생이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최근 뉴스에 .. 201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