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질리다가 표준어1 [맞춤법신공] '접지르다' 말고 '접질리다'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접지르다'보다 '접질리다'가 표준어 지르지 말고 질리다. '접질리다'가 '진리' 예전에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접질린 적이 있었습니다. 젊은(?) 시절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놔두면 금방 낫겠지' 했는데, 한 달이 되어도 시큰한 느낌이 계속돼 한의원에 찾아갔습니다. 치료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의사 선생님이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더 나이 들면 반드시 탈이 납니다. 그러니 꾸준히 치료받으셔야 돼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으레 하는 말이겠거니 생각하고 통증이 많이 나아졌다 싶어 다시 한의원을 찾지 않았는데, 그 후로도 조금만 발목에 무리가 간다 싶으면 시큰거리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몸도 소모품이라 많이 쓰면 닳게 되고 그 수명 연한을 늘이기 위해서는 잘 관리를 해야 한.. 2019.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