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sanyang2
본문 바로가기

출렁다리3

[맞춤법신공] 나이를 먹으면 고집이 꺾인? 꺽인? 다.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꺾다와 꺽다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꺾어야 할까? 꺽어야 할까? #주변에 꺾어야 할 것은 많다. “나 이제 꺽인 나이야.” / “나 이제 꺾인 나이야.” “가격 좀 깍아줘.” / “가격 좀 깎아줘.” 오늘의 주제는 ‘내 나이는 꺾인 것인가? 아니면 꺽인 것인가?’ ‘가격은 깎는 것인가? 아니면 깍는 것인가?’ 이 두 가지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꺾다’와 ‘꺽다’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깎다’와 ‘깍다’도 다르지 않아서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꺽다’와 ‘꺾다’ 중 여러분은 어떤 표현을 쓰시나요? 사실 고민이 필요없는 문제입니다. 왜냐고요? ‘꺽다’라는 표현은 표준어가 아니거든요. 다만 그 사실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실 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꺽다’를 찾아보시면 아무런 내용도.. 2019. 1. 21.
[사찰여행] 감악산 범륜사 요즘 뜨는 곳 파주 감악산 범륜사 감악산 사찰 범륜사 (옛 이름 운계사)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 운계폭포와 전망대를 보고 범륜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범륜사는 조계종이 아닌 태고종의 종파에 속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범륜사 범륜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가 불타 없어진 운계사터에 새로 지은 절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감악산에는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 4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모두 소실되었고, 지금의 절은 1970년에 옛 운계사터에 다시 세운 것이다.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고 1481년(성종 12)에 편찬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절이 존재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한 《범우고》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2018. 10. 20.
[파주시] 마장호수 흔들다리 소문난 구경거리 "파주시 마장호수 흔들다리" 파주시에 볼거리가 많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출렁다리 사진을 셀카로 찍어가면 음식점 중에서 10% 할인도 해 준다고 합니다. 참고 하세요. [마장호수 조감도] 주차장에서 하늘계단을 이용해서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아무생각 없이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 ~ 내가 많이 지쳐 있었나 보구나.." [하늘계단에서 본 주차장 전경]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바람에 출렁이는 호수의 표면을 보면서 계절이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숲 속 상쾌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해 줍니다. [흔들다리와 전망대 지붕] [물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나무] [지난 가을의 흔적] [호수의 물결] 마장호수의 명물이된 흔들다리 입니다. 다리는 ..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