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Z21 [古mail] 백면서생(白面書生) 현장감각 부족하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백면서생(白面書生) 요즘 정부 정책 관련 말이 많습니다. 정부에 절대 충성하시는 분들은 좋다고 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싫다고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삶에 여유가 없어서 어느 부류에 속할지 모르겠습니다.ㅎㅎ TV나 인터넷에서 전문가들 의견은 "현장 감각이 없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결론을 내려는 조바심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묻고 싶네요. "그 정책이 시간을 다투는 급한 일인가요?" 정책을 만들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다면 불만은 감소되지 않을까요? 불만이 없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힘든 일이니, 조정기관을 통해 조정과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혹시나 관료주의에 심취했거나, "아니면 말고.. 2020.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