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맛집] 오래된 일본식 돈까스 체인점 미소야

"소문난 맛집, 진짜 맛집이 맞는가? 내 생각은......."

맛집 탐험 고양동 '미소야'

 

내 생각은.....별 3개 (4명 참석, 개인 당 1표)

 

1. 직원 서비스 : 별 4개

2. 가격 + 가성비 : 별 4개(SET메뉴 추천 합니다.)

3. 맛 : 별 4개(튀김 기름이 신선해요)

4. 식당 분위기 : 별 3개 (사람이 많아서 조금 산만합니다.)

5. 접근성 : 별 2개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야 합니다.)

 

 

 

출장을 갔다가 동료 직원의 소개로 우연히 고양동에 있는 '미소야'에 들렀습니다. (직원분도 주변 지인이 놀러왔다가 알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가게를 찾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규모가 조금 작고, 주변 상가도 복잡하고......주차장은 공용 주차장을 사용해서 약간 멀게 느껴졌습니다.(건강을 위해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인점은 이미 어느정도 맛이 정해져 있어서 의심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알았는데 재료는 같지만 조리하는 과정이 매장마다 약간은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저는 중요한 사실인것 같아요.) 

 

가게는 약 18명 정도 앉을 수 있는데 이미 만석이 되었네요. 약 10분 정도 대기 했다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메뉴를 보니 역시나 돈까스와 메밀소바가 주력 메뉴였습니다.

저는 음식점의 주력인 돈까스와 메밀소바를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마침 갈증이 났는데 메밀소바의 살 얼음이 목을 촉촉하게 젹셔주네요.

요즘 체중 감량(10kg)에 성공하고 현상 유지 중인데 돈까스를 반이나 먹어 버렸어요.(전부 먹을 수 있지만, 눈물을 참으며 나머지는 동료에게 양보 했습니다. ㅠㅠ)

 

가격과 양도 적당합니다. 돈까스와 메밀소바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이 번 주말 가족분들과 동네에 있는 미소야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소문듣고 찾아 갔는데 역시나 좋은 식당 이네요.

 

돌아가는 길에 별다방에서 라떼 한 잔 했습니다.(요즘 보기 힘든 하트모양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