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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안전상식] 엘리베이터 안전

by 행복사냥이 2018. 6. 20.

알아두면 좋은 안전상식

"엘리베이터 사고 나에게 일어날 수 있다."

 

 

안전상식  엘리베이터 안전

 

요즘 아파트와 큰 건물들이 많이 있죠? 최근 지어진 건물에는 엘리베이터도 최신형 이라 안심하고 타는데 오래된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아무래도 불안합니다.

저도 매일 몇 번씩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는 안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주의 : 사고예방을 위한 자료수집 및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별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인된 전문기관에 문의 및 도움을 요청하시고 전문 의료인에게 진단과 처방을 받으세요.

 

1. 엘리베이터에서 해서는 안 되는 안전상식

 

① 버튼을 불필요하게 누르거나 뛰어서는 안 됩니다.

얼마 전 대형 쇼핑몰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어린 아이가 버튼을 전부 다 눌렀어요. 그래서 옆에 계시던 나이 지긋한 신사분이 아이에게 "버튼을 그렇게 누르면 안돼요."라고 친절하게 말씀하셨죠.

그런데 젊은 엄마가 "아저씨 죄송한데요. 아이 기죽이지 마세요. 버튼은 다시 누르면 되잖아요!"(아 ~ 정말 화나죠? 소문으로만 들어 봤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했었습니다. 요즘에도 이런 분이 있네요.)

제가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라.

"저기요! 아줌마! 아이 기죽이고 싶지 않은데, 그 아이 때문에 뺏긴 제 시간은 어떻게 보상 해 주실래요? 지금 계약을 못하면 손해배상 청구 하겠습니다."

아이 엄마는 혼자서 뭐라고 하면서 바로 내렸어요.(우리 조금만 배려하면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은데...)

 

계속하겠습니다.

② 문에 기대지 않아야 합니다.(갑자기 열리면....영화를 찍어야 합니다.)

③ 탑승 정원 지키기

출근시간에 자주 있는 일인데 이상하게 저만 타면 삐 ~ 하고 소리가 나요. 순식간에 얼굴이 화끈거린 경험이 많은데 그러면 최대한 빠르게 내립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라고 말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끝까지 내리지 않고 계시죠.(때릴 수도 없고. 주변에서 원성이 들려오면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날씬한 분이 내리시는데요. 아마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 같아요.)

죄송합니다.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④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시작할 때 문 사이에 손발이나 물건을 넣어 다시 열리게하면 고장이 난다고 합니다.(마음을 지정시키고 조금 기다리세요.)

⑤ 지금은 볼 수 없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절대 담배를 피우시면 안 됩니다.

*TIP : 건물에 화재가 나면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안 됩니다.

 

2. 이렇게까지 조심했는데 위험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죠?

① 엘리베이터에 있는 인터폰으로 관리실에 연락합니다. 같이 계신분이 있다면 119에도 연락을 부탁합니다.(스마트폰이 불통이 될 수도 있겠죠? 혼자 있다면 119에 직접 전화 하셔야 합니다.)

② 갑자기 엘리베이터에서 기분 나쁜(?) 기계음(광음도 포함합니다.)이나 진동이 느껴지면 몸을 바닥과 벽 쪽에 최대한 붙여 자세를 낮춰야 합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위로 올라가는 것보다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겠죠? 또는 갑자기 멈춰서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요.ㅋㅋㅋ 엘리베이터 로프가 끊어져도 자체가 추락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안전장치가 있어서 2미터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영화주인공처럼 문을 강제로 열거나 천장을 이용해 탈출하려고 하지 마세요. 차분하게 구조를 기다리면 됩니다.

③ 엘리베이터는 밀폐되어 있지 않아 질식 위험이 없어요. 절대 당황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정리 하겠습니다.

1. 버튼은 필요한 것만 누르고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2. 문에 기대거나 닫히기 시작할 때 문 사이에 손발이나 물건을 넣어 다시 열지 않도록 한다.

3. 절대금연하고 건물에 화재가 나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는다.

4. 문제가 생간다면 인터폰으로 관리실을 부르고, 119에 전화한다.

5. 몸을 바닥이나 벽 쪽에 최대한 붙여 자세를 낮춘다. 안전장치가 있어서 절대 갑자기 추락하지 않으니 침착하게 구졸르 기다린다.(엘리베이터에 공기는 계속 들어온다. 호흡에 문제는 없다.)

 

 

 

오늘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예방해야 합니다.

* 저와 같이 119 길 터주기 운동에 동참하실 분들은 댓글에 "골든타임"이라고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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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긴급연락망]

구조, 구급, 응급, 재난(소방) : 119

범죄(경찰청) : 112

정부통합민원서비스 : 110

출처 :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 , 안전보건공단홈페이지 www.kos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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