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31 [맞춤법신공] ‘안절부절못하다’와 ‘안절부절하다’ 한글 맞춤법 "안절부절못하다"와 "안절부절하다" 한글 맞춤법 114편 ‘안절부절못하다’와 ‘안절부절하다’ 살다보면 가끔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비상금을 털어서 갖고 싶던 물건을 샀는데, 택배물품이 집으로 배달될 때. 오랜만에 책을 읽겠다고 책장을 뒤적이는 아내의 손길에, 책 사이에 꽂아놓은 비상금이 생각날 때. 이럴 때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되고 맙니다. 흔히 ‘안절부절못하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간혹 ‘안절부절못하다’가 맞는 표현인지, ‘안절부절하다’가 맞는 표현인지 헷갈리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안절부절못하다’에 대해서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① 숨겨놓은 비상금이 들통날까봐 안절부절하다 ② 숨겨놓은 비상금이 들통날까봐 안절부절못하다. 헷갈리시죠.^^ 그 .. 2018.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