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sanyang2
본문 바로가기

북한산5

[古mail] 인면수심(人面獸心) 인간이 되거라 ~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인면수심(人面獸心) 경기도 송추에 있는 음식점 이야기를 듣고 정말 오랜만에 접한 나쁜 소식이더군요. 신성한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분의 소식이었습니다. 뉴스를 보고 기가 막히고 속이 매스꺼웠습니다. 그렇게 멀지 않았던 시기, 송추에 있는 가마골이란 음식점을 본점도 가보고 다른 지점도 가봤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물론 사과문과 해당 지점을 폐쇄했다고 하는데, 아~ 슬프네요.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꼭! 꼭!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은 먹는 것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고사성어를 알아보겠습니다. 한자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익숙한 한자들이 나옵니다. 人(사람 인) 面 (얼굴 면) 獸 (짐승 수) 心 (마음 심) 뜻을.. 2020. 7. 10.
[사찰여행] 북한산 고찰 진관사 2편 나를 위한 힐링여행, 북한산 또 다른 사찰 진관사(2) 마음의 정원 북한산 고찰 진관사 지난 시간까지 진관사 주변 시설에 대해 알아봤고, 오늘은 나머지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로 진관사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고려 때 지어진 오래된 사찰이다. 진관사 진관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졌는데 원래 이름은 신혈사였다. 고려 현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관조사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절로서, 조선시대에는 수륙재(죽은이를 위로하는 의식)의 근본 도량이었다. 현재 대웅전과 명부전을 비롯해 홍제루, 적묵당, 나한전, 독성각, 칠성각, 나가원, 함월당 등의 건물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진관사는 다른 대형 사찰과 다르게 천왕문이나 금강문, 불이문.. 2018. 11. 25.
[사찰여행] 북한산 고찰 진관사 1편 나를 위한 힐링여행, 북한산의 또 다른 사찰 진관사(1) 마음의 정원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진관사 진관사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고려 때 지어진 오래된 사찰이다. 진관사 진관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졌는데 원래 이름은 신혈사였다. 고려 현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관조사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절로서, 조선시대에는 수륙재의 근본 도량이었다. 현재 대웅전과 명부전을 비롯해 홍제루, 적묵당, 나한전, 독성각, 칠성각, 나가원, 함월당 등의 건물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오래된 만큼 하루에 설명하기 힘들어 나눠서 설명하기로 하고, 오늘은 대웅전 가기 전까지 진관사를 소개하겠다. |진관사 현판| 홍제루 기둥에 있는 진관사 현판 |진관사 템플스.. 2018. 11. 23.
[은평 카페] 한옥촌 빵과 커피 북한산제빵소 북한산 한옥촌의 빵과 커피 북한산제빵소 공간을 창조하다. 은평 한옥촌 빵과 커피, 북한산제빵소 은평 한옥마을에 있는 북한산제빵소에 방문했습니다. 말 그대로 요즘 핫~ 한 곳이라고 입소문이 났는데, 그냥 있을 수 없지요. 그래서 검증 들어 갑니다.^^ 잠깐만요! 상업적인 글 아닙니다.(주인분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N, D 블로거님들이 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신 장소를 검증한 개인의견입니다.^^ 한옥마을하면 서울 북창동, 전주 한옥마을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북한산 자락에도 한옥마을이 있는데 바로 은평 한옥마을 입니다. |은평 한옥마을| 관광객들 때문에 이 곳에 거주하는 주민분들은 피곤하다고 합니다. 최대한 조용히 눈으로 관람을 하는 매너가 필요하겠습니다.^^ |북한산제빵소| 사진에서 보시는 건물이 북한산.. 2018. 11. 11.
[사찰여행] 천 년을 북한산과 함께한 흥국사 나를 위한 힐링여행, 북한산 천년고찰 흥국사 ▌북한산을 품은 천년고찰, 고양 "흥국사" 서울 은평구를 지나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에 다다르기 전, 천년고찰 흥덕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해오는 문화재는 많지 않지만 어느 문화재보다도 더 아름다운 것을 품고 있는 사찰, 흥국사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등산을 취미로 하는 편은 아니라 전국의 명산을 찾아가는 수고로움을 즐기지는 않지만 사찰을 가는 것은 좋아합니다. 사찰에는 시간을 견뎌낸 고고한 힘이 있습니다. 작은 돌담과 서까래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비바람의 흔적. 그리고 그로 인해 낡아가는 것들의 아름다움은 제가 사찰 답사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흥국사 흥국사(興國寺)는 한미산(漢美山, 일명 노고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입니다. 사찰에 봉안되어 있는.. 201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