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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3

[古mail] 다언삭궁(多言數窮) 말은 그만!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다언삭궁(多言數窮) 말조심 관련 고사성어 하나 더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자승자박(自繩自縛)을 말씀드렸죠?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자신이 구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이르는 고사성어, 기억나시죠?^^ 오늘은 조금 더 센 고사성어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자를 알아보고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多 (많을 다) 言 (말씀 언) 數 (자주 삭) 窮 (다할 궁) 오늘도 익숙한 한자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뜻을 알아보면, "말이 많으면 자주 곤란해진다."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말이라는 것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희망과 행복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만과 편견을 빨리 버리고 스스로 번뇌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며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이 말입니다.. 2020. 7. 16.
[古mail] 자승자박(自繩自縛) 그래 ~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자승자박(自繩自縛) "참~ 조심 좀 하지, 왜 그렇게 경솔해!" "아니면 말고, 미안하다고 하면 끝나는 거야?" "항상 신중하게 생각 좀 하고 말해!" 제가 최근에 아이들에게 훈육을 했던 말입니다. 우연히 세상을 시끄럽게 하시는 분들도 본인의 자식들에게는 저와 같은 훈육을 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말이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희망과 격려를 줄 수도 있는데, 이왕이면 희망과 격려를 통해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말실수에 관련 고사성어 자승자박(自繩自縛)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망도 병이 됩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한자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自 (스스로 자) 繩 (줄 승) 自 (스스로 자) 縛 (묶을 박) 익숙한 한자가 보이시나요.. 2020. 7. 15.
[작은 전시회] 봄이 다가오면 웃음이 내비친다.(튤립) 예전에는 튤립을 보려면 놀이동산이나 식물원에 가야 했지만...... 요즘은 동네 꽃집이나 지자체에서 공원에 튤립을 많이 심었더군요.^^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분들이 튤립을 보러 왔을 텐데 아쉬운 마음을 담아봤습니다. 튤립(Tulip)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울금향(鬱金香)이라고도 합니다. 튤립은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꽃이지만 사실 원산지는 터키로 오늘날에도 터키의 국화라고 합니다.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데 4월이나 5월에 종 모양의 꽃을 피우죠. 나리꽃 등과 더불어 알뿌리로 번식하는 식물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는 경기도 고양시 특산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색이 많은 만큼 꽃말도 많은 꽃인데.... 빨간색은 '사랑의 고백',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노란색은 '헛된 사랑 혹은 사랑의..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