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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잘하다2

[맞춤법신공] '짭짤하다', '씁쓸하다' 왜 뒷말이 된소리가 되지?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비슷한 음이 반복? 같은 음으로 쓴다 앞말이 된소리라면 뒷말도 된소리로 쓰자. 단, 한자어처럼 한 글자로도 뜻을 알 수 있는 경우는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고 주변의 조언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사람 입맛이라는 것이 어려서부터 길이 난 경우가 많아서 지금에 와서는 그 입맛을 되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는 '단짠단짠'이라는 표현이 유행이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단짠단짠'의 의미가 단맛과 짠맛이 번갈아 나는 맛. 또는 그런 음식이라고 풀이하고 있는데, 어느 신문에 게재된 "외식업계에 '단짠 열풍'이 불었다."는 내용의 기사처럼 지난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은 달고 짠맛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 한국인의 입맛에 기여를 했습.. 2019. 7. 30.
[맞춤법 신공] 짭짤하다와 짭잘하다 구분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짭짤하다"와 "짭잘하다" Ι 한글 맞춤법 123편 ‘짭짤하다’와 ‘짭잘하다’ TV광고에 ‘단짠단짠’이라는 표현이 나오더라고요. 음식 따위가 달면서 짠맛이 날 때 쓰는 말을 ‘단짠’이라고 합니다. 짠맛과 단맛의 순서로 음식을 번갈아 먹을 때는 ‘짠단짠단’이라는 말을 씁니다. 어느 신문기사에 게재된 “지난 상반기 외식업계에 ‘단짠 열풍’이 불었다.”는 내용의 기사처럼 최근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맛은 달고 짠맛입니다.(저도 짠맛을 좋아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무지 짠맛에 익숙한 이 혀끝의 감각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ㅜㅜ 조금 짠 맛이 있을 때 흔히 쓰는 표현으로 ‘짭짤하다’가 있습니다. 짭짤하다는 여러 뜻 1. 맛이 조금 짜다. .. 2018.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