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1 [古mail] 회자정리(會者定離) 인연의 또 다른 말.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코로나-19와 이별을 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아 힘듭니다. 계절이 변하는 날 오전, 화창한 날씨가 밖을 나오라며 유혹하지만, 어렵게 뿌리치고 아쉬운 대로 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기대어 봅니다. 오늘은 불교용어 중 '인연'을 이야기한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남에는 헤어짐이 정해져 있고, 떠남이 있으면 반드시 돌아옴이 있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덧없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다."입니다. 모든 인연을 소중히 정성과 진심을 담아서 해야겠죠? 물론, 나쁜 마음을 갖고 이용하면 사기꾼이나 아첨꾼이 되는 것입니다. 짧은 소견으로 어떠한 종교든 '타인에게 나쁜.. 2020.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