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sanyang2
본문 바로가기

추미애2

[古mail] 사면초가(四面楚歌)나 고립무원(孤立無援)이나 힘들겠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사면초가(四面楚歌), 고립무언(孤立無援) 인터넷과 TV를 통해 #장마, #태풍, #검찰인사, #부동산 등 인기 검색어가 쉴세 없이 나오더군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희로애락'감정이 모두 보입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이러다가 국민들이 할 일을 못하고 무딘 삶을 살아간다고 상상해보고 걱정이 밀려옵니다. 혹시, 국민 모두가 무뎌지도록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죠?^^ 뉴스 진행자, 기자분 모두 어떤 정부기관 인사조치와 연관한 말이 "000은 사면초가에 직면했다.", "000은 고립무원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우리말로 "어렵다.", "힘들다", "난처하다"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은 사면초가(四面楚歌)와 고립무원(孤立無援)을 알.. 2020. 8. 11.
[古mail] 지록위마(指鹿爲馬) 농락과 위압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지록위마(指鹿爲馬) "소설 쓰시네" 어제 뉴스를 보고 하루를 재미있게 마무리했던 말입니다. 소설은 제가 쓰고 싶은데..^^ 그렇다고 상대방도 잘했다고 할 수 있을지는 글쎄요. 대화는 쌍방이라 서로서로 주의해야겠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는 것인데,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지, 상대방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 상대방이 TV를 보고 있는 국민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온누리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지록위마(指鹿爲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역을 하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이고, 의역을 하면,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한다는 것을 비유했는데, 다른 의미는 위압적으로 억지를 쓰며 사람을 속여 옳고 그름을 뒤집는 것..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