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sanyang2
본문 바로가기
힐링여행

[사찰여행] 연꽃 투어 3편 "남양주 봉선사"

by 행복사냥이 2018. 8. 3.

요즘 뜨는 곳 남양주

연꽃 투어 "봉선사"

 

 

Ι 연꽃 투어 3편   "남양주 봉선사"

연꽃은 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보지 못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날씨 때문이겠죠?(살인적인 날씨 입니다.)

지난 1편에서 연꽃의 유래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기억하시죠?)

저의 연꽃 투어 마지막편은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 입니다.

봉선사는 광릉 수목원 가는 길에 위치한 오래된 사찰입니다.

불교대학과 템플스테이로도 잘 알려져 있죠.

오늘은 연꽃을 보여 드리고 다음에 날씨가 시원해 지면 다시 보는 문화유산으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조금만 걸어도 숨이 막혀요.ㅠㅠ)

아쉽지만, 봉선사에 대해 조금 알아 보겠습니다.

교종본찰 봉선사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께서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 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습니다.

봉선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 때 거듭 병화를 입는 비운을 겪습니다.

낭혜대사(1539년)의 뒤를 이어 계민선사(1637년)가 중건하고, 1749년과 1848년에 다시 중수해 고아하고 장중한 대찰의 면모를 되찾았으나 오늘의 봉선사는1960년 무렵부터 재건 불사를 일으킨 가람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단, 경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팥빙수와 함께 휴식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연꽃 축제는 이미 끝이 났네요. 내년을 기다리며 팥빙수와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봉선사의 연꽃은 양평 세미원과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다양한 종류는 없지만 왠지 포근한 느낌입니다.

[백련]

 

[홍련]

[어떤 분이 동전을 연잎에 던져 놓으셨네요. 소원성취 하세요.^^]

[연못에 비춰진 하늘이 깨끗한 저의 마음과 같습니다.^^]

[몸을 말리고 있는 리버쿠터]

연못에 많은 거북이들이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몸을 말리는 거북이들을 보면서 문뜩 생각이 드네요. 

"이 녀석들 본능에 따라 지금의 날씨를 이겨내는 구나."

자연을 거스르기보다 힘들지만 순화하면서 이 번 여름을 극복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들도 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역시나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맞네요.

공감과 댓글에 남겨 주시면 힘이 납니다.^^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행복사냥이'를 검색하면 글을 볼 수 있어요.^^

 


2018/07/27 - [행복탐험대] - [생활탐험대] 연꽃 투어 2편 "양평 세미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