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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집밥레시피] 크림파스타

by 행복사냥이 2018. 3. 27.

집에서 만든 나만의 레시피

"크림파스타"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크림파스타' 입니다. 

TV에서 쉐프들 께서 만드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따라해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일요일 저녁에 마트에 갔더니 휘핑크림을 폭풍세일을 하고 있더군요.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구매했습니다. (5,000원.ㅎㅎㅎ)

요즘 파스타면은 어떤 마트에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고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크림파스타' 제작을 시작 하겠습니다.


1. 크림이 풍부한  '크림파스타'

① 재료준비 : 베이컨(7개, 남은것이 7개 밖에 없어서...), 양파 1개, 올리브유(볶을 만큼), 소금, 통후추(그라인딩), 올리브잎 2장(없으시면 생략 가능합니다. 저는 집에 있어서 2장 첨부했습니다.)

② 재료손질 : 베이컨은 새끼손가락 크기로 잘라 주시고, 양파는 길게 채를 썰어 줍니다.

③ 센불에 깊은 팬을 예열하고 준비 됐다고 생각 되시면 올리브유를 두르시고 베이컨과 양파를 볶아줍니다.

④ 베이컨과 양파는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익었다면 휘핑크림을 적당히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넣으시고 올리브잎을 넣으시면 됩니다.

⑤ 이제 면을 삶아야죠? 면은 구매하신 제품 설명서를 보시고 시간을 맞추시면 되는 데요. 저는 그냥 10분을 기준으로 삶았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면을 삶으시면 됩니다.)

⑥ 삶아진 면을 이미 만들어진 크림소스에 넣고 잘 섞이도록 삶아주시면 됩니다.

⑦ 이제는 접시에 담고 드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어요.


2. '오렌지 셀러드'

마트에 가보니 오렌지가 정말 싸고 싱싱하더 군요. 그래서 구매했고 파스타만 먹기에 조금 아쉬워서 냉장고에 남은 양상추와 오랜지를 손으로 잘라서 놓고 마시는 요구르트와 식초, 꿀을 조금 넣고 드레싱을 만들었습니다.

3. '스테이크와 수제소스-2'

수제소스 만드는 방법은 제 블로그 "[엉뚱초보] 스테이크와 수제소스" 에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블루베리 대신에 케찹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터득한 비법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기본 소스에 재료들을 가미해서 만들면 나만의 수제소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기는 스타필드에 있는 국산 창고형마트에서 덩어리 소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물론, 집에서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조금 불편한 사항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양을 식당에서 드신다면 아마 고기 값은 스테이크 1인분 가격 정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희집은 일단 4인가족 입니다. 그것도 폭풍 성장하고 있는 아들이 2명이나 있지요.

재료가 부담스러워서 도전 못하실 것 같아 말씀 드렸습니다. 

식당은 분위기를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식당과 집에서 먹는 것을 비교 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개인의 취향대로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야채가 부족해서 호박과 버섯을 구워서 함께 먹었습니다.]



2018/03/25 - [집밥 레시피] - [생활창작] 닭가슴살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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