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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6

[古mail] 와신상담(臥薪嘗膽) 지금은 참자.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와신상담(臥薪嘗膽) 코로나 19가 확산되니 방역수칙으로 지키고 참아야 할 것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마트, 카페, 영화관, 음식점, 심지어 산택까지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는데, 이 녀석이 언제쯤 인간이 통제할 수 있을까요?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 19 통제'라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괴로움과 어려움을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오늘은 참고 견디는 것을 비유한 와신상담(臥薪嘗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역을 하면 섶(가시 많은 거친 나무) 위에서 자고 쓰디쓴 쓸개를 먹는다는 뜻이고 의역을 하면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고난을 참고 견디어 심신을 단련함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한자를 알아보겠습니다. 臥 : 엎드릴 와 薪 : 섶나무 신 嘗 : 맛볼 상.. 2020. 8. 25.
[古mail] 결초보은(結草報恩) 죽어도 갚는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결초보은(結草報恩) 세상이 순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정상이 정상인 듯 착각을 하는 것 같아 걱정부터 앞서는데, 실업자가 21년 만에 최고, 부동산 가격 상승, 경제성장 감소, 은행 이율 '0'시대, 자영업자 붕괴, 폭우 피해, 코스피는 연일 상승세....... 이상합니다.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예전 교양으로 배웠던 경제학 원론 강의에 정상적인 시장경제와 지금은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결초보은(結草報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역을 하면 풀을 엮어서 은혜를 갚는다는 말이고 다른 뜻으로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한자를 알아보겠습니다. 結 : 맺을 결 草 : 풀 초 報.. 2020. 8. 13.
[古mail] 토사구팽(兎死狗烹) 배신하지 말자.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토사구팽(兎死狗烹) "이제 너는 쓸모가 없어! 잘 가라. 탕! 탕! 탕!"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대사입니다. 악당들은 누구든 필요 없다면 제거합니다. 참 이기적이죠. 영화만 그런 것이 아니고 현실에서도 자주 경험합니다. 같은 팀원이 일이 끝나면 잠적을 한다거나, 필요할 때만 커피 들고 친한 척할 때, 정말 1년 만에 전화해서 결국은 부탁을 하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각자 생각에 맡겨보겠습니다.^^ 정치권에서도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말을 자주 사용하던데 오늘은 토사구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직역을 하면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가 삶아진다입니다. 다른 뜻은 쓸모가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내팽개친다는 말로 비유됩니다. 한자를 알아보겠습니다. 兎 : 토끼 토 .. 2020. 8. 12.
[古mail] 개과천선(改過遷善)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개과천선(改過遷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나요?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도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사람은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는 말을 비유한 '환골탈태'와 '개과천선'이 있습니다. 핵심은 스스로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개과천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역을 하면 지난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된다는 말이고 의역을 하면 결의를 실천해서 마침내 이룩한다는 말입니다. 한자는 改 : 고칠 개 過 : 허물 과 遷 : 옮길 천 善 : 착할 선 유래는 진서 본전에 있는 입지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진나라 혜제 때, 양흠 태수의 아들인 '주처'는 열 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2020. 8. 10.
[古mail] 전전긍긍(戰戰兢兢) 오늘 하던 날입니다.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전전긍긍(戰戰兢兢) 최근에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겁내고 있는 사람들이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데, 덕분에 심심치 않게 하루하루가 재미있네요. 정의는 살아 있을까요? 잘 못한 것이 없다면 당당하게 말과 행동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전전긍긍이 좋은 의미였다면 당황스럽겠죠?^^ 오늘은 전전긍긍(戰戰兢兢)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자를 알아보겠습니다. 戰 (두려워할 전) 戰 (두려워할 전) 兢 (조심할 긍) 兢 (조심할 긍) 오늘은 두 글자만 알면 해결이 되는군요.^^ 전전긍긍의 뜻은 위기가 닥치지 않을까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전전(戰戰)은 겁을 집어먹고 떠는 모양을 표현하고, 긍긍(兢兢)은 몸을 .. 2020. 7. 23.
[古mail] 마이동풍(馬耳東風) 아! 답답해.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마이동풍(馬耳東風) 코로나 19 때문에 탈도 많고 일도 많네요. 그분들도 주변 사람들 말 좀 들으면 상황이 좀 나아졌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모든 문제들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뜻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동풍(馬耳東風) 직역을 하면 말의 귀에 스쳐가는 동풍이라는 뜻인데,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그대로 흘려버림을 일컫는 말이죠. 우리말 속담으로 ‘쇠귀에 경 읽기’에 해당하는 우이독경(牛耳讀經), 소 앞에서 거문고 타기라는 뜻의 대우탄금(對牛彈琴)이 비슷한 말입니다. 한자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馬 (말 마) 耳 (귀 이) 東 (동녘 동) 風 (바람 풍) 익숙한 한자로 오늘은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마이동..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