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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mail] 토사구팽(兎死狗烹) 배신하지 말자.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토사구팽(兎死狗烹) "이제 너는 쓸모가 없어! 잘 가라. 탕! 탕! 탕!"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대사입니다. 악당들은 누구든 필요 없다면 제거합니다. 참 이기적이죠. 영화만 그런 것이 아니고 현실에서도 자주 경험합니다. 같은 팀원이 일이 끝나면 잠적을 한다거나, 필요할 때만 커피 들고 친한 척할 때, 정말 1년 만에 전화해서 결국은 부탁을 하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각자 생각에 맡겨보겠습니다.^^ 정치권에서도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말을 자주 사용하던데 오늘은 토사구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직역을 하면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가 삶아진다입니다. 다른 뜻은 쓸모가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내팽개친다는 말로 비유됩니다. 한자를 알아보겠습니다. 兎 : 토끼 토 .. 2020. 8. 12.
[古mail]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 오늘 도착한 고사성어 새옹지마(塞翁之馬) #고전에서 답을 찾다. '인생 참 어렵네.' 요즘 날씨와 다르게 주변 상황이 먹구름 잔뜩 낀 날씨 같아 우울합니다. 하는 일은 잘 풀리지 않고, 근심과 걱정이 쌓이는 것 같아 힘이 든다는 생각에 여러 날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좋은 일은 다시 찾아오기 때문에 걱정을 조금만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저 처럼 인생의 쓴 맛(?)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에게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것을 주제로 고전에서 답을 찾기 위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 늙은이의 말, 인생의 길흉화복이 무상하여 예측할 수 없다. 그러니 매사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말아라. 일단, 새옹지마의 한자풀이를 먼저 해 보겠습니다. 塞(변방 .. 201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