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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다87

[맞춤법신공] 맞춤법 완전 정리(틀리기 쉬운 맞춤법 2)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맞춤법 완전 정리 (틀리기 쉬운 맞춤법 2)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맞춤법 바로 알기 만약, 지난 시간문제를 풀고 충격에 빠진 분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말고 즐겨찾기를 하거나 메모장에 저장해서 활용하면 될 것이다. 오늘도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정리를 하겠다. 우리말 다듬기 원칙 (출처 : '바른 국어생활' 국립 국어원) 1. 언어의 '순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언어의 '규범성'을 추구해야 한다. 3. 언어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쉽게 틀리는 맞춤법 표현 2 설명은 하지 않겠다. 맞춤법신공으로 지난 2년 간 설명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미리 양해를 구한다. 오늘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문제를 통해 확인해 보자. 1. 넓직한 ☞ ( O, X ) 2... 2019. 11. 27.
[맞춤법신공] 맞춤법 완전 정리(틀리기 쉬운 맞춤법 1)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맞춤법 완전 정리 (틀리기 쉬운 맞춤법 1)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맞춤법 바로 알기 지난 시간까지 3번에 걸쳐 띄어쓰기 종합문제를 풀어봤다. 여러분들도 이제는 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틀렸다고 뭐라고 할 사람은 없지만, 바른 표현을 사용하고 삶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의 나처럼 말이다.^^ 오늘은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정리를 하겠다. 우리말 다듬기 원칙 (출처 : '바른 국어생활' 국립 국어원) 1. 언어의 '순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언어의 '규범성'을 추구해야 한다. 3. 언어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쉽게 틀리는 맞춤법 표현 설명은 하지 않겠다. 맞춤법신공으로 지난 2년 간 설명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미.. 2019. 11. 25.
[맞춤법신공] 띄어쓰기 완전 정리(보조 용언)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띄어쓰기 완전 정리(보조 용언)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띄어쓰기 어법 4 앞에서 조사나 명사, 수사에 대한 띄어쓰기 원칙을 알아봤다. 오늘은 보조 용언의 띄어쓰기를 알아볼 텐데, 미리 말하지만, 띄어쓰기와 붙여쓰기 둘 다 허용되는 사례 위주로 알아보겠다. 우리말 다듬기 원칙 (출처 : '바른 국어생활' 국립 국어원) 1. 언어의 '순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언어의 '규범성'을 추구해야 한다. 3. 언어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한다. 일단, 보조 용언을 먼저 알아보자. 보조 용언은 본용언과 연결되어 그것의 뜻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용언. 보조 동사, 보조 형용사가 있다. ‘가지고 싶다’의 ‘싶다’, ‘먹어 보다.. 2019. 11. 15.
[맞춤법신공] 띄어쓰기 완전 정리(열거하거나 수 단위)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띄어쓰기 완전 정리 (열거하거나 이어질 때)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띄어쓰기 어법 3 지난 시간에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와 숫자와 어울려 쓰는 경우를 알아봤다. 오늘은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수를 적을 때 단위와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때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다. 우리말 다듬기 원칙 (출처 : '바른 국어생활' 국립 국어원) 1. 언어의 '순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언어의 '규범성'을 추구해야 한다. 3. 언어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수를 적을 때 만 단위로 띄어 쓴다. 수를 적을 때 만 단위로 띄어 쓴다. 하지만, 금액을 적을 때 변조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붙여 쓰는 게 관례이다. 오랜만에 주관식을 문제로 출제해 보겠다. 1. 십이억 삼천사백 오십육만 .. 2019. 11. 14.
[맞춤법신공] 우리말 다듬기 (일본 표현 바꾸기 4)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제목다듬어야 할 우리말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생활 속 일본 흔적 지우기 우리말 속에서 일본 흔적을 지우는 것이 진정한 우리말 독립이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반성을 하지 않고 있는 일본은 우리나라와 미래 동반자가 되려면 우리 민족에게 한 짓을 반성하고 사죄하라.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민족을 얕본다고 사실이 없이 질 수는 없다. 그래서 나만의 독립운동인 우리말 다듬기로 생활 속 일본 흔적들을 지워나가는 것이고,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오늘도 시작한다. 오늘은 일본에서 만든 영어 약어와 일본에서 직접 만든 영어를 다듬어 보자. 우리말 다듬기 원칙 (출처 : '바른 국어생활' 국립 국어원) 1. 언어의 '순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언어의 '규범성'을 추구해야 한다. 3. 언어.. 2019. 10. 27.
[맞춤법신공] 우리말 다듬기 (일본 표현 바꾸기 3)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다듬어야 할 우리말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생활 속 일본 흔적 지우기 한 주간 일본 관련 뉴스를 보고 화가 많이 났다. '일본은 어쩔 수 없다. 다시 말해 아베는 정말 어쩔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나만의 독립운동인 우리말 다듬기로 생활 속 일본 흔적들을 지워나가는 것이고,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써 본다. 오늘은 일본식 한자어 접두사가 붙은 말과 일본을 거쳐 들어온 서구 외래어를 다듬어 보자. 우리말 다듬기 원칙 (출처 : '바른 국어생활' 국립 국어원) 1. 언어의 '순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언어의 '규범성'을 추구해야 한다. 3. 언어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일본식 한자어 접두사가 붙은 말 우선, 접두사는 파생어를 만드는 접사로, 어근이나.. 2019. 10. 26.
[맞춤법신공] 우리말 다듬기 (일본 표현 바꾸기 2)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다듬어야 할 우리말 한글 맞춤법 길라잡이 생활 속 일본 흔적 지우기 아침에 일본 각료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또 방문했다는 검색을 보고 갑자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독립운동은 우리 생활 속에서 일본 흔적들을 지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한 것처럼 아직까지 생활 속에서 바꿔야 할 일본식 표현들이 많다. 오늘은 속되게 느껴지는 일본어와 식생활 분야에서 쓰이는 일본어, 건설 분야에서 쓰이는 일본어를 다듬어 보자. 우리말 다듬기 원칙 (출처 : '바른 국어생활' 국립 국어원) 1. 언어의 '순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언어의 '규범성'을 추구해야 한다. 3. 언어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속되게 느껴지는 생활 일본어 어제 나도 모르게.. 2019. 10. 19.
[맞춤법 신공] 생각보다 감기가 빨리 낫다(?) 낳다(?) 우리말 좋은말 맞춤법 신공 #낫다와 낳다 구별하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으레 해줘야(?)하는 말들이 많은데요. 상대방의 쾌유를 비는 문자가 특히 그렇습니다. ‘내가 남의 몸 걱정할 때인가’ 싶지만 세상살이가 만만치가 않아서 화려한 수식어에 일말의 진정성을 담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서 발생합니다. ‘안 하느니만 못하다’라는 말처럼 맞춤법에 맞지 않는 표현으로 오히려 신뢰가 잃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SNS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빨리 낳으세요’라는 표현을 보고 ‘설마 이렇게 쓰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놀랍게도 제가 그 문자를 받아보았습니다. 물론 그 문자의 진정성에 더 많은 의미를 두었습니다만(전 맞춤법 따위로 사람 평가하지 않습니다.^^) 안타.. 2019. 4. 16.
[맞춤법 신공] 김대리! 할 일 없이(?), 하릴없이(?) 돌아다니지 마세요. 우리말 좋은말 맞춤법 신공 #김대리! 할 일 없이 돌아다니지 마세요. 00년생 : 하릴없이 바쁘기만 하다. 우연히 빈둥대다가 신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운세를 봤습니다. 제가 00년생은 아닌데, ‘하릴없이 바쁘다’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와 알아봤습니다. ‘하릴없이’ 바쁜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맥으로 봤을 때 ‘하는 일이 없이 바쁘다’라고 쓴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 상황을 말하고 싶었다면 ‘하릴없이’를 쓰지 말았어야 합니다. ‘하릴없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①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예) 그러면 숫제 알거지가 되어 여덟 식구가 하릴없이 쪽박을 찰 수밖에 없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② 조금도 틀림이 없다. 예) 몸뚱이는 네댓 살 박이만 큼도 발육이 안 되고 그렇게 가냘픈 몸 위에.. 2019. 4. 15.
[맞춤법 신공] 혹시 곤혹(?), 곤욕(?)스러운 일이 있나요? #곤혹과 곤욕 구별하기 지금은 국민들 관심이 온통 버닝썬에 집중되어 있는데, 불과 작년에 국내 유명 침대업체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을 내뿜어 파문을 일으켰던 ‘라돈 침대’의 방사선이 국내외 허용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밝혀지기는 했지만, 아마도 이 기사로 인해 침대업체는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제 방에 있는 침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침대를 버리고 온돌 생활을 해야 하나’ 깊은 고민을 해봤습니다.ㅎ 지금껏 내 몸뚱이 지탱해주며 힘들 때나 괴로울 때나 살 비비며 지내왔던 옛정(?)을 생각해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만, ‘세상에 믿을 거 하나 없다’는 격언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오늘은 곤혹(困惑)과 곤욕(困.. 2019. 4. 14.
[맞춤법 신공] 제발 폄하(?) 폄훼(?) 하지 마세요. #폄하와 폄훼 구별하기 여러분들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전 국민이 다 아는 유명 역사 강사의 발언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이라 할 수 있는 태화관에 있었다"며, "그들이 태화관에 모인 이유는 마담인 주옥경과 손병희가 내연 관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대목에서 언급된 인물들의 후손들이 해당 역사 강사를 고소하겠다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 해당 역사 강사는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즘에 그런 발언을 했다면 더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그 강사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워낙 유명한 역사 강사인 분이라 대중들의 관심도 뜨거웠던 이 사건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이 또 하나 .. 2019. 4. 13.
[맞춤법 신공] 나쁜일에 연루(?) 연류(?) 되면 어떻하죠?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평상시 헷갈리는 단어 연루와 연류 가끔 인터넷 신문 기사의 본문을 쓰는 분과 제목을 쓰는 분이 다른가 봅니다. 000 고위직 정관예우가 낳은 채용비리 확인, 주요 경영진 연류 정황... 0000 “사실과 달라” 이 제목 아래 본문에는 ‘주요 경영진의 연루 정황도 드러났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가진 것 없이 빈 손 하나만 가지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부지기수로 많은데, 권력을 업고 쉽게 취업문을 여는 가진 분들의 행태에 분하기도 하고, ‘연류’와 ‘연루’로 독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신문사에도 화가 났습니다. 어려운 말을 제대로 쓰지 못할 바에야 쉬운 말로 고쳐서 쓰면 될 것을 굳이 그렇게 써야 했을까 싶다가도 ‘그럴 수 있다. 나도 .. 2019. 4. 9.
[맞춤법 신공] 세금 중에서 가장 아까운 범칙금(?) 벌칙금(?)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 세금 중에서 가장 아까운 범칙금과 벌칙금 구별하기 운전을 하다보면 가끔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정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차선을 이리저리 바꾸어 가며 속도를 내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큰 차이가 없는데, 신호등에 노란불이 들어오면 무심코 가속페달을 밟고 맙니다. 까맣게 잊어 버리고 시간이 지나 처음 보는 우편함에 정말 반갑지 않은 고지서가 도착해 있더군요. '아 ~ ', '이런 ~'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범칙금을 부과받은 적이 올해만 벌써 여러 차례입니다. 집에 돌아와 그 분에게 한 소리를 듣고, 고지서를 보고 한 숨을 쉬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최근에는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이 얘기를 친구와 나누다가 “그래서 벌칙금이 얼마나 나왔어?”라고 묻더라.. 2019. 4. 7.
[맞춤법 신공] 유명세를 떨쳐야하니? 치러야하니?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유명세를 떨쳐? 치러? 지난달 월급 명세서를 보고 다시금 ‘세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월급도 아닌데, 이리저리 떼어가는 건 왜 그렇게 많은지 ‘월급이 바람처럼 통장을 스쳐간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순식간에 통장의 금액이 사라지더라고요. 세금을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애써 되뇌지만 마음까지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신문기사를 보면 ‘유명세를 떨치다’라고 표현된 제목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세’를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인데, ‘유명세’는 원래 정치인이나 연예인이 유명하기 때문에 당하게 되는 불편함이나 곤욕을 뜻하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나쁜 뜻이죠.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유명세(有名稅.. 2019. 4. 4.
[맞춤법 신공] 파장과 파문 구별하기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파장과 파문 구별하기 ‘검찰이 국내 최대 규모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의 압수수색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작년에 유심히 봤던 신문기사의 제목입니다. 작년에 가상화폐 열풍이 엄청났습니다. 돈을 잃었다는 소식보다는 누가 얼마를 벌었다는 소문들이 제 주변에도 있었습니다. 워낙 작은 간 덩어리를 가진 탓에 그 횡재의 대열에는 끼지 못했지만, 널뛰기를 하다가 주저앉은 가상화폐의 시세를 보니 제 심리적 저항선이 낮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어제 보도기사 중에 폭락한 가상화폐가 다시 오르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기사의 표현에서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파장이 예상된다’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그럴싸해 보이지만, 제대로 알면 틀려서는 안.. 201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