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sanyang2
본문 바로가기
우리말 좋은말

[문장부호] 혼자 말을 글로 표현할 때 작은따옴표

by 행복사냥이 2018. 10. 17.

우리말 길라잡이 문장 부호

작은따옴표와 낫표

 

 

 

자 말을 글로 표현할 때는 작은따옴표

지난 시간에 직접대화나 인용하는 글에 큰따옴표를 사용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눈치가 있으신 분들은 아셨을 것 같은데 작은따옴표는 속으로 말하는 것이나 간접으로 인용하는 글에 사용됩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장 부호의 체계

1. 마침표 : 문장의 끝맺음을 나타내는 문장 부호로 온점, 고리점, 물음표, 느낌표가 해당됨.

2. 쉼표 : 문장 부호의 하나로 반점(,), 모점('), 가운데점(), 쌍점(:), 빗금(/)이 있는데 흔히 반점만을 말함.

3. 따옴표 : 대화나 인용하는 글이나 말 또는 강조하는 말이나 글의 앞과 뒤에 쓰는 문장 부호로 큰따옴표(" "), 겹낫표(『 』), 작은따옴표(' '), 낫표(「 」)가 있음.

4. 묶음표 : 문장 부호의 하나로 숫자, 문자나 문장, 수식의 앞뒤를 막아 딴 것과 구별을 하는 기호임. 소괄호( ), 중괄호 {}, 대괄호 [ ] 가 있음.

5. 이음표 : 앞의 말이나 문장을 뒤의 말이나 문장과 연결시킬 때 쓰는 문장 부호로 줄표 (), 붙임표(­­-), 물결표(~)가 있음.

6. 드러냄표 : 문장 부호의 하나로 문장 내용 중에서 중요한 부분이나 주의가 미쳐야할 곳을 특별히 드러내어 보일 때 쓰는 이름.(가로쓰기는 글자 위에, 세로쓰기는 글자 오른쪽에 찍음.)

7. 안드러냄표 : 문장 부호에서 숨김표, 빠짐표, 줄임표의 총칭

 

은따옴표(‘ ’)와 낫표(「 」)

역시나 가로쓰기에는 작은따옴표를 세로쓰기에는 낫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요즘은 가로쓰기에도 낫표와 홑 꺾쇠표(〈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례를 들면서 말씀드리죠.

 

1. 인용한 말에서 다시 인용할 때 사용합니다.

 

당신도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죠?”

여러분! 말조심하세요.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라는 말이 있어요.”

 

2. 혼자 말, 상상, 생각, 독백 등 마음속 말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제발, 김대리 오늘은 밥값 좀 계산해라.’

갑자기 일어나면 모두들 놀라겠지.’

 

3. 단어나 문장 등 강조하는 부분에 사용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에는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가난한 아빠보다 부자 아빠가 되고 싶다.

도미의 종류는 참돔’, ‘감성돔’, ‘돌돔그리고 너돔도 있다. (아재 개그, 별로 재미없네요. )

 

심정리

1. 인용한 말에 또 인용을 할 때 사용합니다.

2. 마음속 말을 표현할 때 사용하고 단어나 문장 등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셨죠? ‘도움이 안 되었다고 하면 울고 싶을 거야.’

문장부호, 올바르게 사용하면 재미있습니다.^^ 모든 출처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참고했습니다.

각 포털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구글+에서 '행복사냥이'검색하시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