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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

by 행복사냥이 2018. 10. 19.

요즘 뜨는 곳 파주 최초 흔들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장호수 보다 더 출렁거리는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몇 번을 방문해서 익숙해 졌습니다. (파주에 또 흔들다리가 있나?)

파주 뜨는 곳을 검색하다가 감악산  출렁다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님들이 마장호수 보다 더 출렁거린다고 해서 바로 차를 몰고 방문했습니다. (마장호수 보다 더 멀리 있습니다. 적성 근처인 것 같아요.ㅠ)

오늘은 감악산 출렁다리가 정말 더 출렁거리는지 개인적인 의견으로 여러분들과 만나보겠습니다.

감악산 만남의 광장                   주차장에서 보이는 2층 건물이 만남의 광장 입니다. 1층에는 화장실이 있고 아직 상점들이 입점을 하지 않아 아무 것도 없습니다.(생수를 판매하는 곳이 없습니다. 물을 휴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아이스크림과 범륜사에서는 모두 현금만 받습니다. 참고 하세요.)

 

악산 관광안내도                   마장호수는 호수 둘레길을 걷는 것이 관광이라고 하면 감악산은 등반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등산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오늘 복장이 등산하기에 부적절해서 등산은 다음 기회에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악산 전투                   6ㆍ25전쟁 전투현장으로 2000년에 유해발굴이 있었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다가 조금은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감악산 출렁다리 별칭이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인 것을 알았습니다.(감악산 전투에서 영국군 글로스터시 출신 부대원들의 헌신적인 군인정신을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악산 출렁다리 등반

마장호수와 가장 큰 차이점은 주차장문제로 인해서 출렁다리를 왕복해야 하고, 마장호수는 거의 평지였다면 감악산은 조금은 등산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구두말고 최소한 운동화를 착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등산로 바닥에 푹신한 깔판이 설치되어 있지만, 산은 산입니다. 방심하지 않도록 하세요.^^

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 보다 길이와 폭이 작고 사람들이 많아 더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널 때 '이러다 끊어지면 어떻하지?'라고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몸무게 70kg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능하고 초속 30m의 강풍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악산 운계폭포                   출렁다리를 건너 약 10정도 걷다보면 20m정도의 아기자기한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범륜사 자리가 예전에는 운계사였는데, 운계사 앞에서 지금의 절벽으로 떨어지며 폭포가 되는데 옛날부터 운계폭포라 불렸다고 합니다.

 

감악산 전망대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세요.^^


감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저 다리를 다시 가야 하다니.....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전망대도 있고, 12지신상이 있는 범륜사도 구경거리 입니다. (다음시간에 범륜사에 대해 말씀드리죠.^^)

요즘 뜨는 곳 맞네요.^^ 가족분들과 반나절 코스로 가벼운 산행을 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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