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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양평] 휘몰아치는 두 한강, 두물머리

by 행복사냥이 2018. 4. 26.

소문난 구경거리  "양평 두물머리"

 

 

얼마 전 양평 두물머리 맛집 '연밭'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요. 이 번에는 볼 것들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식당 벽에 줄기나무가 자라는 것이 오래된 식당인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일단 점심은 '연밭'에서 먹고 식당 주차장에서 차를 놓고 두물머리 방향으로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강변에 있는 데크길을 따라 100m 정도 가다보니 'BROWN SPOON'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기 위해 방문 했는데, 1층은 정원으로 구성되어 휴식 공간이고 주문은 2층에서 했습니다. 혼자 오신분들이나 조용한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2층에 'No Kids'공간이 있어서 이용하시면 되고, 3층은 일반적인 공간으로 모든 사람이 사용 가능합니다.(저는 2층을 사용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모던풍의 실내 디자인 대형 스피커에서 울려오는 잔잔한 멜로디...

여유가 느껴지는 오후였습니다.

 

열심히 걸어서 두물머리 명문이라고 하는 세미원에 매표를 했습니다. (성인 5,000원)

연꽃이 필 때 다시 와야겠네요. 세미원은 연꽃 축제로 유명하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두물머리만 보실려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맞아 준 세족구]

[징검다리]

[항아리 분수]

[세계 연꽃 식물원]

[야외 정원]

[배로 만든 다리 : 두물머리는 건너야 갈 수 있어요.]

[약속의 정원]

세미원은 야경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연꽃이 피는 여름밤 다시 와야 될 것 같아요.^^

 

드디어 두물머리...탁 트인 뷰가 마음을 정화 시켜주네요. 맑은 날에 오면 정말 좋겠네요.

[연잎 핫도그]

태풍과 쓰나미가 오지 않는한 연중무휴라는 연잎 핫도그, 순한맛으로 선택했고 개당 3,000원 / 카드사용 가능합니다.

 

과거 화려한 시간을 알 수 있었던 연들의 흔적들....연 꽃이 피는 여름밤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소문듣고 찾아 갔는데 역시나 좋은 장소네요.


2018/04/25 - [생활 탐험대/맛집탐험대] - [맛집탐험대] 양평 두물머리 '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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