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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좋은말

[맞춤법신공] 띄어쓰기 완전 정리(틀리기 쉬운 띄어쓰기)

by 행복사냥이 2019. 11. 19.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띄어쓰기 완전 정리

(틀리기 쉬운 띄어쓰기)

 

 

글 맞춤법 길라잡이

띄어쓰기 어법

지난 시간까지 띄어쓰기 어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그동안 알아본 띄어쓰기를 총정리하는 차원에서 종합 문제를 풀어보려고 한다. 혹시나 틀리거나 잘 모른다면, 앞에서 알려준 포스팅을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말 다듬기 원칙 (출처 : '바른 국어생활' 국립 국어원)
1. 언어의 '순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언어의 '규범성'을 추구해야 한다.
3. 언어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쉽게 틀리는 띄어쓰기 표현

최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겠지만, 앞에서 설명한 것과 중복이 되는 것은 최대한 줄였다. 미리 양해를 구한다.

 

많은 문제를 맞히기를 바란다.

그러면 문제를 통해 확인해 보자.

 

1. 제 1대한중학교 ☞ ( O, X )

2. 안정화 되는 ☞ ( O, X )

3. 그 동안 ☞ ( O, X )

4. 발사 될 ☞ ( O, X )

5. 한반도 뿐 아니라 ☞ ( O, X )

6. 했을뿐만 아니라 ☞ ( O, X )

7. 지원가능한 ☞ ( O, X )

8. 사용가능한 ☞ ( O, X )

9. 정책간 ☞ ( O, X )

10. 양국민간 ☞ ( O, X )

 

 

왠지 낯설어 보이나? 고민이 될 수도 있지만, 정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정답은

 

1. 제 1대한중학교 ☞ ( X ) / 제1대한중학교

해설 : 앞에 붙어 그 숫자에 해당하는 차례를 의미하는 '제'는 접두사로 붙여 써야 한다.

2. 안정화 되는 ☞ ( X ) / 안정화되는

해설 : '되다'는 앞말과 붙여서 사용한다.

3. 그 동안 ☞ ( X ) / 그동안

4. 발사 될 ☞ ( X ) / 발사될

5. 한반도 뿐 아니라 ☞ ( X ) / 한반도뿐 아니라

해설 : 명사 뒤에 오는 '뿐'은 조사이므로 붙여 사용한다.

6. 했을뿐만 아니라 ☞ ( X ) / 했을 뿐만 아니라

해설 : 동사 뒤에 오는 '뿐'은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사용한다.

7. 지원가능한 ☞ ( X ) / 지원 가능한

8. 사용가능한 ☞ ( X ) / 사용 가능한

9. 정책간 ☞ ( X ) / 정책 간

해설 : '간'은 앞말과 띄어 쓴다.

10. 양국민간 ☞ ( X ) / 양 국민 간

해설 : '양'은 뒷말과 띄어 쓰고 '간'은 앞말과 띄어 쓴다.

 

오늘은 이 정도만 하겠다. 혹시라도 문제를 많이 풀었다면 포스팅을 다시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오늘도 정답을 알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하다.^^

 

어려운 말을 쓰지 않아도 있어 보이는 사람은 있어 보인다. 이제는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에 여전히 우리말은 독립운동 중이다. 여러분들도 생활 속에서 잘못된 우리말을 고쳐 사용하는 것을 동참하고 진정한 우리말 독립을 합시다. ^^

출처는 표준국어대사전, 바른 국어생활(국립국어원),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해설에서 참고했다.

각 포털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flipboard에서 '행복사냥이' 검색하면 다른 글을 읽을 수 있다.^^

|좋아!|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위해 노력하자. 두물머리에서 담아왔는데 보는 시각에 따라 평범한 나무가 의미 있는 나무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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