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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교토]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신사)

by 행복사냥이 2018. 5. 14.

교토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신사)"

 

[생활탐험대] 교토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신사)"

 

 

'기무라상! 신사는 방문하기 싫어요.'(신사 하면 거부감이 생기는 것은 저만의 반응 일까요?)

해외에 방문하면 모두가 애국자라는 말이 실감나죠? 하지만 약간의 오해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신사)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오해한 부분을 해명을 해 드리죠.)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는 일본 오곡의 신인 이나리를 모시는 수천 개의 신사 중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하네요.(여기서 오해가 조금 풀렸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신사가 아니였네요.^^) 여우는 이나리의 전령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신사 경내에는 여우 조각상이 많습니다.(일본 애니메이션 월령공주에서 나오는 동물은 늑대입니다. 여우 아니죠.^^)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이유는 본당 뒤에 수천 개의 주황색 토리이가 유명해서 입니다. 숲이 울창해서 정말 장관이라고 하네요.

* 토리이 : 일본 신사 입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입니다. 이 문은 신성한 의식에 사용되는 공간을 구별하기 위해 채택한 것이라고 말하네요.(기무라상! 쌩유~) 

[여우 보이시죠? 월령공주에서 나오는 늑대와 다르죠?^^]

 

사실 저는 사람이 장관이라 더 놀랬습니다. 정말 사람 반 토리이 반 이었습니다.ㅠㅠ(기무라상이 조금 미안해 했습니다.)

여기서 토리이는 지금까지 개인과 기업들이 기증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비싼것은 100만엔이 넘기도 하고 보통 사람들은 미니 토리이도 기증을 한다고 합니다.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가 왜 유명한가 했더니 토리이를 기준으로 탐방로가 잘 꾸며져 있네요.

저는 날을 잘 못 잡아서 사람들 때문에 끝까지 못가고 중간에 돌아 왔습니다.

[여우상이 많이 있습니다.]

[인간의 소망은 전 세계가 같군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 감수 하시고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역시나 소문난 볼거리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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